오늘은 파채만드는법 & 파절이양념 에
대하여 포스팅하겠습니다.
주말에 뭘 먹지 고민이 될 때
바로 떠오르는 그것!
쉽고 만만하게 먹을 수 있는 그것!
그것은 다른게 아닌 삼겹살입니다.
삼겹살은 될 수 있으면 살이 두껍게
썰어진 것을 구입하면 구워도 육즙이 많이
빠지지 않고 부드러워서 훨씬 맛있습니다.
삼겹살먹을 때 빠지면 안돼는 것은
파절이 혹은 파무침이 있어야
삼겹살에서 품어져 나오는 돼지고기의 비린내를
파절이 가 독특한 향과 맛으로 잡아줍니다.
그럼 파채 만드는법 과 파절이 양념 에
대하여 알아볼겠습니다.
먼저 파채 만드는법 입니다.
파채를 만들려고 하면 우선 대파가 있어야합니다.
먼저 대파의 뿌리를 자르고 깨끗이 씻어서 준비해놓습니다.
도마위에 대파를 올려 놓습니다.
그리고 파채칼이 필요합니다.
우선 한손으로는 대파를 잡고 한손으로는 파채칼로 파를 그어줍니다.
파채가 조금 길다 싶으면 식칼로 썰어줍니다.
대파의 하얀대부터 시작해서 파란색 잎부부까지 계속 파채를 만듭니다.
대파 한개를 파채로 만들었습니다.
이건 대파 2개를 파채로 만들었습니다.
파채 만드는법 완성 입니다.
ㄱ
파절이 할때 파채만 넣어도 괜찮지만
상추가 있다면 몇장 넣어주면 좋습니다.
어린 상추잎을 깨끗이 씻어 채에 받친후 물기를 탈탈 털어놓습니다.
상추잎을 먹기 좋을 크기만큼 썰어놓습니다.
파절이 양념 은 간장을 베이스로 해서
새콤달콤한 맛이 포인트가 됩니다.
파절이 양념 : 간장 2큰술, 식초 2큰술, 설탕 1큰술, 고추가루 1큰술, 매실액 1큰술,
깨소금 1큰술, 참기름 1큰술
볼에 파절이 양념 을 넣어주고 설탕입자가 녹도록 잘 저어주세요.
그리고 나서 앞에 만들어 두었던
대파2개로 만들어놓았던 파채와 상추잎을 넣어서
삼겹살을 먹기전에 잘 섞어줍니다.
미리 섞어놓으면 파채가 숨이 죽어서 맛이 없어지므로
삼겹살 먹기 직전에 비벼주세요.
앞접시에 먹음만큼 담아놓습니다.
파절이 를 무지 좋아해서 푸짐하게 담았습니다.
삼겹살은 두께가 두꺼운것도 중요하지만
벌집삼겹살이면 더 좋습니다.
칼집을 벌집처럼 넣어서 기름도 쏙 빠지고 훨 맛있거든요.
삼겹살을 무쇠팬에 구워 먹으면 더 맛있다 사실 아시나요.
무쇠에 구우려면 불에 한참 달궈야해서 시간이 걸리긴 하지만
그래도 맛있게 구워지니까.
앞뒤로 노릇하게 구워서 먹기 좋게 가위로 잘라 주었습니다.
먹음직스럽죠.
삼겹살 구워 먹을때 빠지면 안돼는
또 다른 것 중 하나가 바로 맛살구이입니다.
맛살을 쫑쫑 깍두기처럼 썰어놓습니다.
무쇠팬에 삼겹살을 굽고 나면 삼겹살기름이 나옵니다.
삼겹살 기름에 맛살을 굽습니다.
노릇노릇하게..
맛있게..
굽습니다..
참기름장도 미리 만들어 둡니다.
참기름장 : 구운소금 1티스푼 + 참기름 1큰술 + 후추가루 약간
삼겹살을 구워서 참기름장에 살짝 찍어서
파절이 랑 같이 먹습니다.
살짝 찍어야합니다. 너무 푹 담그면 짭니다. 짜요 ㅜㅜ
삼겹살이랑 파절이 랑 같이 먹으면
집에서 구워 먹으면 왠지 집에서 회식하는 분위기가 나긴 하지만
뭐 그래도 좋습니다.
삼겹살과 막걸리를 먹으면 왜그리 기분이 좋아지는 거죠?
삼겹살을 사랑하고
막걸리를 좋아해서
그럴껍니다.
이상으로 파채만드는법 & 파절이양념 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