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추 효능 & 부추김치 담그는 법
오늘은 부추 효능 & 부추김치 담그는 법 에
대하여 포스팅하겠습니다.
부추 사투리는 지방에 따라 각각
다르게 불리고 있습니다.
경상도에서는 부추를 '정구지'라고 하며
전라도에서는 '솔'이라고 합니다.
부추는 천연강장제라고 할 정도로 양기를
돋우는 데 좋은 채소입니다.
부추는 씨앗을 한번 뿌리면 그 다음 해부터는
뿌리에서 싹이 돋아나 계속 자라
봄부터 가을까지 3번에서 4번 정도 노지 수확이 가능합니다.
부추는 봄에 처음 올라오는 봄부추가
가장 연하고 맛이 좋습니다.
부추는 샐러드나 겉절이를 해먹기도 하고
비오는날에는 바삭하게 부추전을 지져먹어도
맛있고 부추가 많을 때는 부추김치를 담가서
밑반찬으로 먹어도 훌륭합니다.
부추 고르는 법
부추의 잎의 끝이 마르거나 뒤틀려있지 않고
싱싱한 것을 고르며 시들지 않는 것을
고르면 됩니다. 줄기는 너무 억세면 맛이
없고 질기기 때문에 연한 것을 고르면 좋습니다.
부추 손질법
부추를 손질할 때는 잘린 단면 주위에
흙과 이물질을 깨끗히 씻어내야 합니다.
물에 10분 정도 담가 놓았다가 부추를
살짝 흔들며 건진 뒤 흐르는 물에 씻어주면
됩니다.
부추 보관법
부추는 헝겊이나 신문지에 싸서 냉장고에
냉기가 들어가지 않게 보관합니다.
부추 효능
1. 항산화 기능을 가진 영양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노화를 방지합니다.
2. 피부를 맑게 합니다.
3. 피로 해소의 효과에 좋습니다.
4. 세포 파괴를 막아줍니다.
5. 간 기능을 강화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6. 감기 예방 이나 설사, 복통 해소에 효과가 있습니다.
몸에 열이 많은 사람이나 피부질환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