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김수미 오이무침 에
대하여 포스팅하겠습니다.
요맘때는 오이도 무지 많이 나오고 가격도 무척 저렴합니다.
점심때는 오이를 그냥 썰어서 쌈장에 찍어서
고추랑 같이 밥반찬으로 먹어도 간단하고 맛도 있고 좋던데요.
오이무침을 해 놓고 한두시간 나두면
오이에서 물이 나와서 국물이 흥건해지고
오이는 물이 빠져나와 흐물거리게 되고 아삭한 맛도 없어집니다.
오이의 아삭한 식감을 좋아한다면
밥먹기전에 바로 무쳐서 식탁에 내놓은 것이 좋습니다.
그럼 김수미 오이무침 만들어 보겠습니다.
김수미 오이무침 재료
오이 1개, 양파 반개, 고추장 반큰술, 간장 2큰술,다진마늘 1큰술,
설탕 1큰술, 식초 1큰술, 참기름 1큰술, 깨소금 약간
김수미 오이무침 만들기
오이표면을 소금으로 깨끗이 씻어내고
오이를 반을 갈라 썰고 거기서 얇게 어슷하게 썰어놓습니다.
양파 반개를 옆으로 채썰어 놓습니다.
스텐볼에 썰어놓은 오이와 양파를 담아 놓습니다.
약간 매운맛을 좋아한다면 청양고추 1개도 썰어서 넣습니다.
고추장 반큰술, 간장 2큰술,다진마늘 1큰술,
설탕 1큰술, 식초 1큰술, 참기름 1큰술, 깨소금 약간 을 넣고
설탕이 녹도록 잘 섞어주고 오이무침 양념을 만들어 놓습니다.
오이무침 양념은 미리 만들어 두면 고추가루가 불어서
맛도 더 있어지면 맛있게 보이기도 합니다.
오이무침 양념장을 썰어놓은 오이와 양파에 부어줍니다.
손으로 조물조물 무쳐놓습니다.
손으로 하기 그러면 주걱이나 수저를 이용해서 버물버물 버무려 줍니다.
오이무침을 접시에 담아냅니다.
김수미 오이무침 완성입니다.
오이의 아삭함과 고추장과 고추가루 그리고 청양고추의
매콤한 맛과 새콤달콤한 맛이 좋은 오이무침입니다.
오이무침 만들고 다음날에 먹는 오이무침을 더 좋아합니다.
수분이 빠지 오이의 식감과 새콤달콤한 오이무침국물이 더 맛있더라구요.
이상으로 김수미 오이무침 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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