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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레시피

바삭바삭 노릇하게 구운 맛있는 양배추전~~

by 마루_2020 2020. 3.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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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양배추전 에


대하여 포스팅하겠습니다.


채소 중에서 부피가 큰 양배추는 뭔가를 만들어 먹고나도 여전히 


반통이상 냉장고에 남아있다가 결국은 시들어서 버리는 경우가 다반사입니다.


보통 샐러드를 해먹고 남을 때는 오꼬노미야끼를 종종 만들어 먹게됩니다.


오꼬노미야끼를 만들려면 베이컨이 있어야하는데 없습니다.


그래서 베이컨이 안들어간 그냥 채소만 들어간 양배추전을 만들어볼려고 합니다.


그럼 양배추전 만들어 보겠습니다.


 






양배추전 재료


양배추 1/4통, 감자 1개, 당근 작은거 반개, 양파 1개, 대파 1개, 청양고추 2개,


부침가루 1컵, 소금 1작은술, 물 반컵



양배추는 길이는 가늘게 채를 썰어서


3~4센티길이로 반을 썰어줍니다.



썰어놓은 양배추는 물에 담갔놓습니다.


 






물에 담근 양배추를 찬물에 두어번 헹군뒤에 


채반에 받쳐서 물기를 빼놓습니다.



감자 1개를 깨끗이 손질해서 얇게 채를 썹니다.


3센티미터 길이로 대충 반을 썰면 됩니다.



양파 한개도 반을 갈라서 채를 썰어서 준비합니다.



대파도 대가리 부분이 두터우니 반을 갈라준다음에 어슷하게 썰어줍니다.



당근 반개를 얇게 채썰어 준비합니다.



청양고추 2개도 어슷하게 썰어줍니다.


 






넓은 스텐볼에 썰어놓은 채소들 


양배추, 감자, 양파, 당근, 대파를 넣고 소금 1작은술을 넣어서


소금간이 베이도록 골고루 버무려줍니다.



10분 정도 후에 밀가루 1컵을 넣습니다.



어슷하게 썰어놓은 청양고추도 넣어줍니다.


 




 


 물을 조금씩 보충해주면서 너무 묽지 않게 반죽을 합니다.


이때 물 대신에 달걀 하나를 넣어도 좋습니다.



후라이팬에 기름을 넉넉히 둘러주고 반죽을 넓게 골고루 펴줍니다.



한쪽을 노릇하게 구워주고 뒤집어서 다른 쪽도 노릇하게 부쳐냅니다.



노릇하게 맛있게 구워졌습니다.


양배추전 완성 되었습니다.


양배추전을 접시에 담아냅니다.



각종 전에 찍어먹으면 정말 맛있는 양파장아찌도 접시에 담아둡니다.



그리고 전이랑 같이 마셔주면 좋은 막걸리 한잔도 준비합니다.


솔직히 말하면 원래 양배추 맛은 살짝 단맛이 나기는 한데


그렇다고 그렇게 강하게 느껴지는 맛은 아닙니다.


양배추전에 감자가 들어가서인지 양배추맛보다 감자맛이 많이 나서


감자전같은 양배추전이라고 해야 옳을 듯합니다. 


아무튼 맛있긴 합니다.


비오는날 냉장고에 놀고 있는 양배추가 있다면 


양배추전을 꼭 한번 만들어 드셔보세요. 맛이 괜찮습니다.



이상으로 양배추전 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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