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수미네 어묵조림 에
대하여 포스팅하겠습니다.
어묵은 기름기가 적은 흰살 생선이나 오징어 등을 이용하여
으깨서 소금과 설탕, 밀가루 등을 넣고 반죽을 해서
여러가지 스타일로 튀기거나 찌거나 구워낸 것을 말합니다.
어묵은 쫄깃한 식감이 좋습니다.
떡볶이에 넣어도 맛있고,
소떡소떡 만들때에도 비엔나소시지와 떡과 함께
어묵이랑 같이 꼬치에 구워서 소스에 찍어먹으면 좋더라구요.
어묵조림을 김밥에 넣어서 싸면 그맛도 좋습니다.
어묵을 채로 썰어서 간장에 볶아서
잡채에 넣고 버무려도 괜찮습니다.
쌀쌀한 날씨에는 멸치우린 육수에 어묵을 넣고
어묵탕을 끓여도 좋습니다.
오늘은 어묵에 간장을 넣고 조려낸 어묵간장조림,
수미네 어묵조림 만들어보겠습니다.
수미네 어묵조림 재료
어묵(납작오뎅 5장) 250그람, 물 반컵, 간장 3큰술, 설탕 1큰술, 물엿 1큰술,
참기름 1큰술, 후춧가루 약간, 청양고추 3개
수미네 어묵조림 만들기
어묵을 준비합니다.
냉동되어있는 어묵을 해동 했습니다.
어묵의 기름기를 제거하고 싶다면
끓는물에 살짝 데쳐서 찬물에 헹궈주면 됩니다.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놓습니다.
좋아하는 어묵모양으로 만들어도 상관없습니다.
냄비에 썰어놓은 어묵을 넣습니다.
간장 3큰술, 설탕 1큰술, 물 반컵을 붓고 조려줍니다.
양념이 졸아들고 어묵이 부풀어 오릅니다.
물엿 1큰술과 청양고추를 넣고 섞어줍니다.
타지않도록 조금 더 졸여줍니다.
참기름 1큰술과 후춧가루 약간을 뿌려서 잘 섞이도록 저어줍니다.
수미네 어묵조림 완성입니다.
완성된 어묵조림을 접시에 담아냅니다.
어묵의 쫄깃함과 간장소스의 짭짤하면서도
달달한 맛이 느껴지는 어묵조림입니다.
고추가루가 들어가지 않아서
안맵게 보이지만 청양고추가 들어가서
기분좋게 매운 칼칼한 맛이 아주 좋습니다.
평상시 밥반찬으로도 도시락반찬으로도
손색 없는 어묵조림이었습니다.
이상으로 수미네 어묵조림 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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