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레시피

오뎅탕 끓이는법 훌훌 넘어가는 시원하고 뜨끈한 국물이 좋아!!

마루_2020 2024. 1. 1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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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라 쌀쌀하고 춥습니다.

오늘은 훌훌 넘어가는 시원하고 뜨끈한

오뎅탕 끓이는법 알아보겠습니다.

 

오뎅탕 끓이는법

 

오뎅탕 끓이는법 재료

오뎅탕의 양은 1~2인분 정도의 양입니다.

 

납작어묵 2장, 대파 1개, 청양고추 2개, 

물 3컵, 무, 다시마, 

다진마늘 1큰술, 멸치액젓 1큰술, 참치액 1큰술, 맛술 2큰술

 

오뎅탕에는 무가 들어가야 국물이 시원하고 맛이 좋아집니다.

무를 크고 두껍게 썰게 되면 시간이 오래 걸리니까

무의 두께는 얇게 나박하게 썰어줍니다. 

 

 

오뎅탕에는 대파가 들어가야 국물맛이 시원해집니다.

대파는 어슷하게 썰어줍니다.

 

 

칼칼한 맛을 좋아한다면 절대 빼먹으면 안 되는 청양고추. 

청양고추도 어슷하게 썰어서 준비합니다.

 

 

납작어묵 2장을 반으로 썰어줍니다.

그리고 꼬치에 꽂아줍니다.

 

 

냄비에 물 3컵을 부어주고 썰어놓은 무를 넣습니다.

 

 

다시마 한장도 넣고 10분 정도 끓여줍니다.

 

 

10분 뒤에 다시마를 건져내줍니다.

그리고 다진마늘 1큰술, 멸치액젓 1큰술, 참치액 1큰술, 맛술 2큰술을 넣어 간을 합니다.

 

참치액이 없다면 국간장을 대신해서 넣어도 됩니다.

저는 맛술이 없어서 소주를 대신해서 넣었습니다.

 

 

꼬치에 꽂아둔 어묵을 넣고 계속해서 끓여줍니다.

 

 

어묵이 통통하게 불었습니다.

 

 

아까 썰어놓았던 청양고추와 대파를 넣어줍니다.

이때 쑥갓도 같이 넣어주면 좋습니다.

 

 

드디어 오뎅탕 완성이 됐습니다.

 

 

대접에 어묵탕을 담아주고

먹기전에 후추가루를 솔솔 뿌려주고

이제 먹으면 됩니다.

 

오뎅은 국물간이 베어있어서 그냥 먹어도 됩니다.

그냥 먹기에 싱겁다는 분은 간장에 찍어서 드세요.

 

무를 얇게 썰어서 투명하게 잘 익어서 먹기에도 부드럽습니다.

오뎅탕 국물이 칼칼하면서도 시원한 맛이 좋습니다.

국물이 훌훌 계속 먹게 됩니다.

 

추운 겨울날 간식으로도 좋고

밥이랑 같이 먹기에도 좋은 국물요리이기도 하고

술안주로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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