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된장찌개 맛있게 끓이는법 & 된장찌개 황금레시피 에
대하여 포스팅하겠습니다.
한국인이 제일 좋아하는 음식은
된장찌개 가 아닐까요.
그 인기만큼이나 된장찌개의 종류도 아주 많습니다.
새우,홍합,오징어,조갯살,꽃게 등 해물을 넣어 끓이는
해물된장찌개는 시원하고 개운한 맛이 납니다.
차돌박이를 된장찌개 에 넣어서
끓인 차돌박이된장찌개는 그맛이 정말 끝내줍니다.
저는 제철재료로 재철음식을
해먹는 것을 좋아하는데
애호박이랑 감자가 많이 나오는 6월쯤터는
일주일에 한번씩은 만들어 먹습니다.
애호박이 많이 나오는 철에 깍둑썰어서 냉동을 해놨다가
두고두고 음식을 만들어 먹습니다.
호박, 양파, 두부가 들어간 기본적인 스타일의
된장찌개 를 끓여볼려고 합니다.
된장찌개 맛있게 끓이는법
재료 : 된장 1.5큰술, 설탕 0.5큰술, 멸치육수 3컵, 호박 반개, 양파 한개, 대파 1/2개, 두부 한 모,
다진마늘 1큰술, 고추가루 1큰술, 조미가루1큰술
1. 찬물3컵에 다시마 2장, 멸치 50g을 넣고 10분 정도 끓이다가 체에 받쳐서 멸치육수를 내립니다.
다시마를 넣어주면 감칠맛이 난답니다.
그래서 멸치육수를 낼때 꼭 빠뜨리지 않고 넣습니다.
예전에는 국물요리에는 무조건 다시다 한스푼을
넣었었는데 이제는 그러지 않습니다.
맹물 같아 보이지만 멸치육수랍니다.
2. 여름에 수확했던 애호박을 깍뚝썰어서 냉동해놨었는데 그걸 사용하려고 합니다.
냉동실에 푸짐하게 가득있습니다.
3. 양파 한개를 깍둑모양으로 썰어줍니다.
4. 마늘 1큰술 정도의 양을 다져 놓습니다.
번거롭긴 하지만 마늘은 그때그때 칼로 다져야 맛있는 것 같습니다.
5. 대파 1/2개를 어슷하게 썰어 놓습니다.
땡초를 어슷하게 썰어서 냉동해놨던 거 2큰술 정도를 꺼내놓습니다.
6. 찌개용 두부를 사서 깍둑썰기로 썰어줍니다.
다른 것들과 같은 모양으로 통일합니다.
두부는 썰어서 물에 담가놓습니다.
7. 멸치육수에 된장 1.5큰술 그리고 설탕 0.5큰술 넣어서 풀어줍니다.
집된장이어서 특유의 쓴맛이 나는데 그맛을 잡기위해 설탕을 넣습니다.
8. 여기에 호박, 양파, 다진마늘을 넣고 끓여줍니다.
9. 부글부글 끓어오를 때 고춧가루1큰술, 조미가루 1큰술을 넣습니다.
10. 다시 보글보글 끓어오르면
대파와 땡초, 두부를 넣고 끓입니다.
된장찌개가 완성되었습니다.
완성된 된장찌개를 대접에 담아봤습니다.
집된장이라 된장색깔이 진한 갈색에 가깝습니다.
분명히 애호박을 넣었었는데 보이지가 않습니다.
냉동된 애호박을 넣어서인지
애호박이 형체가 없고 다 풀어져 버렸습니다.
애호박이 엄청 달고 맛있거든요.
다음엔 이 애호박으로 카레를 만들어 봐야겠습니다.
카레를 만들어도 엄청 맛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보기는 이래뵈도 밥이랑 비벼 먹으면 정말 맛있답니다.
이상으로 된장찌개 맛있게 끓이는법 & 된장찌개 황금레시피 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