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신선설농탕 & 신선설농탕 메뉴 에 대하여 포스팅하겠습니다. 속이 좀 허할때 뽀얀 국물 가득한 설렁탕에 밥 한공기 넣어 말아서 새콤한 깍두기랑 같이 먹고 나면 속도 든든하고 힘이 팡팡 생기는 것 같습니다. 설렁탕은 설렁설렁 끓여서 설렁탕이 아니라 선농탕에서 나온 말이라고 합니다. 조선시대에는 농업을 기반이었습니다. 그래서 태조때부터 동대문 밖 전능동에 있는 선농당에서 농사의 신에게 제사를 올렸습니다. 왕은 직접 소를 몰아 밭을 갈고 씨를 뿌리는 의식을 전농동에서 행하였습니다. 왕이 직접 밭을 가는 '친경행사'가 있는데 친경행사가 끝나면 왕은 신하와 백성들과 함께 먹기 위해 소뼈와 고기를 고아낸 국물에 밥을 말아낸 선농탕, 설렁탕이 내려졌다고 합니다. 그럼 신선설농탕 메뉴 뭐가 있나 보겠습니다. 탕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