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울때 시원하고 개운하게 물냉면@물냉면 만드는법

오늘은 물냉면 만드는법 에

대하여 포스팅하겠습니다.

날씨가 점점 더워지기 시작하니까

시원한 냉면이 생각이 많이 납니다.

요즘에는 시중마트에서 냉면육수와 냉면사리를 팔고 있어서

집에서도 쉽게 만들 수 있습니다.

시판 냉면육수도 맛이 쇠고기육수와 동치미육수 보통 두가지가 있는데

좋아하는 입맛따라 냉면육수를 사서 냉장고에 얼려두세요.

그리고 물냉면 먹고 싶을 때 만들어 먹으면 

생각보다 만들기 쉽고 맛있습니다.

집에 열무김치나 물김치가 있다면 더 맛있게 만들겠죠.

그럼 물냉면 만드는법 알아보겠습니다.

 

물냉면 만드는법(2인분)

냉면사리 400그람, 냉면육수 2봉지, 오이 반개, 식초 약간, 

연겨자 약간, 삶은 달걀, 깨소금

추가하면 좋은 재료 : 열무김치, 무김치

물냉면 만드는법

냉면사리 냉동실에서 미리 꺼내서 해동해놓습니다.

 

냉면육수를 2개 준비합니다.

냉면육수를 많이 주문해서 냉동실에 놔두었다가 

냉면이 먹고싶어질때 하루전에 두봉지중 한봉지는 미리 녹혀놓습니다.

한봉지는 냉동실에서 바로 꺼내서 망치나 도마를 이용해서 

탕탕 두드리면 얼음이 잘게 부숴집니다.

오이를 준비합니다.

오이 반개정도를 얇게 채썰어 놓습니다.

삶은달걀도 껍질을 까놓습니다.

그리고 칼로 반을 썰어서 갈라놓습니다.

냉면 2인분이면 삶은달걀은 하나 있으면 충분합니다.

냄비에 물을 넉넉하게 부어서 끓이고 팔팔 끓으면 

냉면사리를 넣고 삶습니다.

냉면사리는 면이 얇아서 국수보다 삶는 시간이 짧습니다.

거품이 보글생기기 시작할때 불을 끄고 채반에 받쳐서

찬물에 냉면사리를 넣고 손으로 바락바락 비벼가며 씻어서 행굽니다.

사리를 채반에 건져서 물기를 쏙 빼줍니다.

대접에 냉면사리를 담아냅니다.

채썰어둔 오이를 올려줍니다.

 

살얼음으로 부숴놓은 냉면육수을 가장자리에 담아놓습니다.

이번에는 미리 녹혀둔 냉면육수를 부어줍니다.

삶은달걀을 올려주고 깨소금도 살짝 뿌려줍니다.

물냉면 만드는법 완성입니다.

더위를 날려버리는 시원한 냉면입니다.

열무김치가 없어서 아쉽긴 하지만

시중에서 파는 물냉면 부럽지 않은 맛입니다.

먹기 전에 식초도 약간 넣어주고 연겨자도 약간 넣어서 풀어줍니다.

식초는 살균작용을 해주고 차가운 냉면을 먹고 나면 

위나 장이 탈이 날수도 있는데 연겨자는 속을 따뜻하게 뎁혀준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식초와 연겨자는 냉면 먹을때 필수로 넣어서 먹어야 하겠죠.

 

이상으로 물냉면 만드는법 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