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추전 만들기 바삭바삭하면서 구수한 맛!!

오늘은 배추전 만들기 알아보겠습니다. 

알배추가 많이 생겨서

배추전을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배추전은 꼭 알배추가 아니더라도

봄동이나 배추 겉잎으로 만들어도 됩니다.

 

배추전 만들기

 

배추전 만들기 재료

(배추전 4장 정도가 나오는 양)

배추잎 12장,

부침가루 3국자,

달걀 1개,

물 5~6국자,

식용유 넉넉하게

 

 

배추 12장 정도를 벗겨줍니다.

 

찬물에 두세번 정도 헹궈주고

채반에 건져 물기를 빼놓습니다.

 

 

배추전 만들때 배추를 그냥 부치면

배추의 줄기 부분이 뻣뻣하고 휘어있어서

배추전으로 굽기가 힘듭니다.

 

칼등이나 방망이를 이용해서

배추 줄기 부분을 두들겨 줍니다.

 

 

배추 12장 다 두들겨 놓습니다.

 

 

이제 배추전 반죽을 만들어야 합니다.

 

볼에 계란하나 까서 넣어줍니다.

부침가루 3국자를 넣어줍니다.

 

물은 5~6국자를 넣어 적당한 농도를 맞춰줍니다.

배추전 반죽은 되직한거보다

묽은게 바삭하게 구워져서 식감이 훨씬 좋습니다.

 

 

거품기를 이용해서

가루가 뭉치지 하게 골고루 저어서

배추전 반죽을 만들어 둡니다.

 

 

몽둥이로 줄기가 납작해진 배추를

반죽에 퐁당 빠트립니다.

 

배추를 앞뒤로

반죽을 골고루 묻혀서

코팅시켜줍니다.

 

 

후라이팬에 기름을 넉넉하게 둘러주고

반죽으로 코팅된 배추잎을 세개 나란히 붙여서 올려줍니다.

 

 

배추전을 뒤집게로 살짝 들어서

아래면이 노릇하게 구워졌나 확인을

한번 하고 나서 뒤집어줍니다.

 

배추전을 양쪽으로 노릇하게 구워냅니다.

 

 

만들어진 배추전을 접시에 담아냅니다.

 

노릇하게 부쳐진 배추전은 가위나 칼로 썰어먹는것 보다

젓가락으로 찢어먹어야 제맛입니다.

 

예전에는 부침개를 양파장아찌 국물에 찍어 먹었는데

요즘에는 참소스에 찍어먹습니다.

참소스에 찍어 먹으니 맛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