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레시피

코다리조림 꼬들꼬들 양념이 쏙 베어 들어 맛있다.

마루_2020 2022. 8. 2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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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다리는 명태를 반건조 시킨 것을 말합니다.

 

맛있는 코다리는 꼬들꼬들 식감이 아주 좋습니다.

 

오늘은 냉동명태로 꼬들꼬들 맛있는 코다리조림을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코다리조림 재료

 

냉동명태 500그람 정도, 맛소금 1작은술, 식용유 2큰술,

 

양파 반개, 대파 한개, 청양고추 2개,

 


물 반컵, 진간장 3큰술, 물엿 2큰술, 고춧가루 2큰술, 매실액 1큰술,

 

맛술 1큰술, 간마늘 1큰술, 생강가루 1작은술, 후추가루

 

냉동명태를 해동시켜놓습니다.

 

물에 두어번 헹궈줍니다.

 

채반에 건져 물기를 빼놓습니다.

 

명태를 손으로 꼭 쥐어서 물기를 꼭 짜줍니다.

 

넓은 스텐밧드에 명태를 가지런히 놓고 맛소금 1작은술 정도를 솔솔 뿌려 간을 해놓습니다.

 

소금을 뿌려주면 간이 잘 베여서 더 맛있어집니다.

 

 

명태에 소금간이 절여지는 동안 코다리조림에 들어갈 채소 손질을 합니다.

 

양파 반개는 채썰어서 준비합니다.

 

대파 한개는 어슷하게 썰어서 준비합니다.

 

청양고추 2개는 어슷하게 썰어서 준비합니다.

 

양념그릇에 진간장 3큰술, 물엿 2큰술, 고춧가루 2큰술, 매실액 1큰술,

 

맛술 1큰술, 간마늘 1큰술, 생강가루 1작은술, 후추가루을 넣습니다.

 

 

설탕이 녹도록 잘 저어놓습니다.

 

팬에 식용유 2큰술 정도를 둘러줍니다.

 

명태를 가지런히 놓고 굽기 시작합니다.

 

앞뒤로 노릇하게 구워냅니다.

 

말린 코다리를 이용하면 이 과정이 필요없지만

 

냉동명태로 만들때는 이렇게 구워줘야 식감이 좋아집니다.

 

수저를 이용해서 양념장의 반 정도를 명태 위에 얹어줍니다.

 

물 반컵을 부어줍니다.

 

명태가 익도록 가끔 저어줍니다.

 

보글보글 양념이 졸아들기 시작합니다.

 

양념이 반 정도 졸아들면 아까 썰어놓았던 양파, 대파, 청양고추를 올려줍니다.

 

그리고 남아있는 양념장을 끼얹어줍니다.

 

어느 정도 졸아들었으면 불을 꺼주면 코다리조림 완성입니다.

 

완성된 코다리조림을 그릇에 담아냅니다.

 

꼬들꼬들한 식감에 양념이 쏙 베어들어 맛있는 코다리조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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