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감자로 부쳐먹는 바삭한 감자채전@백선생 감자채전~~~

오늘은 백선생 감자채전 에

대하여 포스팅하겠습니다.

감자로 뭘 만들어 볼까 하다가 

감자채전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감자채전 만드는 방법도 아주 다양합니다.

오로지 감자만 넣고 하는 감자채전,

감자에 부침가루나 전분가루를 넣고 만드는 감자채전 등이 있습니다.

감자에 소금하고 후추만 넣어서 만드는 감자채전을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그럼 백선생 감자채전 만들어보겠습니다.

 

백선생 감자채전 재료

감자 중간사이즈 3개, 소금 1작은술, 후추가루, 식용유 적당하게

백선생 감자채전 만들기

중간 크기의 감자 3개를 준비합니다.

필로로 감자 껍질 부분을 제거해줍니다.

감자를 얇게 썰어놓습니다.

채칼이 있다면 채칼 사용하면 아주 쉽게 얇게 채를 썰수 있습니다.

그리고 최대한 얇게 채썰어놓습니다.

우리집은 채칼이 없어서 손으로 최대한 얇게 썰려고 하는데 쉽지 않네요.

스텐볼에 채 썰어놓은 감자를 넣습니다.

이때 감자채를 물에 넣어서 전분기를 씻어버리면 

밀가루나 전분가루를 넣고 반죽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감자끼리 달라붙지않고 떨어져서 감자채전 부쳐내기가 힘들어집니다.

소금 1작은술을 넣어줍니다.

후추가루도 약간 뿌려줍니다.

국자나 수저를 이용해서 골고루 잘 섞어서 10분정도 그대로 둡니다.

감자채전 자체에서 수분이 나옵니다.

무쇠팬에 불을 켜놓고 열이 올라오고 달궈지면 기름을 둘러줍니다.

감자채에 소금을 뿌리고 나면 자체에서 수분이 약간 나옵니다.

달궈진 무쇠팬에  한국자를 떠서

얇게 골고루 펴놓습니다.

중간불에서 식용유를 충분히 둘러주고 부칩니다.

감자채전을 한번 뒤집어 주고 식용유도 둘러줍니다.

앞뒤면 양쪽 모두 노릇하고 바삭하게 구워서 접시에 담아냅니다.

 

백선생 감자채전 완성입니다.

 

감자채전 역시 막걸리와 함께라면 더 좋습니다.

바삭바삭하고 담백한 맛의 감자채전입니다.

감자채가 얇게 썰어졌더라면 좋았을텐데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맛은 좋습니다.

중간크기의 감자로 만드니까 감자채전 총세장이 만들어졌습니다.

아이들은 감자채전을 케찹에 찍어먹으면 좋을듯 싶습니다.

이상으로 백선생 감자채전 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