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큰하고 시원한 콩나물국밥 만들기~~

오늘은 콩나물국밥 만들기 에

대하여 포스팅하겠습니다.

아침저녁으로 날씨가 제법 쌀쌀해졌습니다.

따뜻한 게 먹고 싶어집니다.

콩나물국밥은 보통 뚝배기에다 담아서 끓이는데 뚝배기가 없습니다.

오늘은 뚝배기 없이 콩나물국밥을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그럼 콩나물국밥 만들기 알아볼까요.

콩나물국밥 만들기 재료(2인분)

콩나물 300그람, 다진마늘 1큰술,새우젓 1큰술, 달걀 2개,

고추가루 1큰술, 대파 반개,  청양고추 1개, 깨소금 1큰술, 김치 약간

육수재료 (멸치 새우 다시마)

 

물 6컵에 다시멸치와 새우 다시마 2장을 넣고 끓입니다.

10분후에 다시마는 건져내고 10분 정도 더 끓입니다.

 

건더기는 채반에 건져서 국물을 따라내서 다시육수로 사용합니다.

콩나물 국밥의 맛은 국물이 포인트인데

육수를 끓일때 대파나 무도 같이 넣어주면 맛이 더 좋아지겠죠.

콩나물은 찬물에 세번정도 헹굽니다.

 

씻어놓은 콩나물은 채반에 건져서 물기를 빼놓습니다.

대파를 넉넉하게 넣어야 맛이 좋으니 대파 한개를 쫑쫑 썰어서 준비합니다.

 

청양고추 한개를 어슷하게 썰어서 준비합니다.

배추김치 약간을  잘게 썰어서 준비합니다. 

냄비에 멸치다시마육수를 부어줍니다.

씻어놓은 콩나물을 넣어주고 냄비뚜껑을 덮고 끓여줍니다.

 

콩나물이 이제 익었습니다.

이제 국물에 다진마늘 1큰술과 새우젓을 넣고 간을 해줍니다.

계란이 빠지면 섭섭할꺼 같아 

계란 2개를 깨트려서 풍덩 넣었습니다.

이제 계란도 익었으니 밥에다 부어주면 됩니다.

대접에 밥을 담아줍니다.

밥위에 콩나물을 수북히 담아주고

수란처럼 익은 계란도 올려주고

썰어놓은 대파도 수북히 담아주고

여기에 어슷하게 썰어놓은 청양고추 올려주고

얼큰한 맛나라고 고추가루 반큰술 넣어주고

고소한 맛나라고 깨소금 반큰술 넣어주고

쫑쫑 썰어놓은 배추김치 약간 올려주면 콩나물국밥 만들기 완성입니다.

시원하고 얼큰한 국물맛이 좋은 콩나물국밥입니다.

콩나물국밥 한 그릇 먹고 나니 개운하니 좋습니다.

이상으로 콩나물국밥 만들기 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