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수제비 반죽만들기 & 백종원 수제비 에 대하여 포스팅하겠습니다. 비가 내리는 날에는 따끈한 국물 음식이 수제비 같은 음식이 무척 먹고 싶어집니다. 수제비 는 옛날 서민들이 가난했었던 지난날의 향수를 떠오르면서 먹는 추억의 음식이자 소박한 음식의 대표로 꼽히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다고 합니다. 밀 생산량이 많지 않아서 아주 옛날 고려시대에는 밀은 아주 귀한 식재료이어서 서민의 음식으로 보기 어렵습니다. 조선시대에 이르러서야 밀가루 반죽을 손으로 만들어서 먹었는데 이것을 '수접'이라고 부르던 것이 나중에는 수제비 라고 불리우게 된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수제비 는 쌀과 보리가 떨어지는 여름철에 즐겨먹는 별미였다고 합니다. 그러던 중 6.25 전쟁이 터졌고 구호물자로 그 귀한 밀가루가 상당량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