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레시피

고소한 두부에 청양고추 마요네즈 데리야끼소스의 조합!! 두부김밥~~

마루_2020 2020. 4. 20.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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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두부김밥


대하여 포스팅하겠습니다.


예전에 김수미반찬에서 두부김밥을 만드는 것을 보고 


그 맛이 궁금해서 언제가는 꼭 만들어 먹어야지 생각하고 있었는데


드디어 오늘 두부김밥을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우리집은 김밥을 좋아해서 두부김밥 말고도 


다른김밥도 종류별로 만들어볼 생각을 하고 있긴 합니다.


그럼 두부김밥 만들어 볼까요.


 






두부김밥 재료(8줄 분량)


부침용 두부 3모, 김밥용김, 밥, 청양고추 6개,


데리야끼소스, 마요네즈, 참기름 2큰술, 소금, 식용유 적당량 


 






김밥을 하려면 먼저 밥을 준비합니다.


금방 지은 따뜻한 밥에 소금과 참기름을 넣어 간을 하고


주걱으로 잘 저어줍니다.



그리고 밥을 충분히 식혀줍니다.


 






밥이 식는동안 재료준비를 합니다.


청양고추 6개를 썰어놓습니다.


매운 맛을 좋아하는 분은 청양고추를 많이 넣어으면 좋겠죠.



그리고 잘게 쫑쫑 다지듯이 썰어줍니다.


 






썰어놓은 청양고추는 그릇에 담아 줍니다.



두부김밥을 하려면 부침용 두부를 구입해야 합니다.


두부를 깨끗한물에 헹군뒤에 도마위에 올려서 일정한 두께로 썰어줍니다.



썰어진 두부를 눕혀서 다시 반으로 썰어줬습니다.


 






키친카올을 밑에 깔아주고 두부의 물기를 닦아줍니다.



후라이팬에 기름을 넉넉히 넣어줍니다.


물기를 닦아낸 두부를 올려주고 굽기 시작합니다.



두부를 거의 튀기다싶이 양면으로 노릇하게 구워줍니다.


 






쟁반에 키친타올를 깐 다음 구운 두부를 식혀줍니다.


두부 3모를 굽는데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걸립니다.



그동안에 밥도 충분히 식혀졌습니다.


도마에 김밥김 한장을 올려주고 그 위에 밥 주먹을 올려줍니다.



그리고 밥을 얇지만 넓게 골고루 펴줍니다.



구운 두부 2개를 줄을 맞춰서 올려줍니다.



썰어놓은 청양고추를 뿌려줍니다.



데리야끼소스를 2큰술 뿌려줍니다.



마요네즈를 취향껏 뿌려줍니다.



그리고 두부 한줄을 마요네즈위에 덮어줍니다.


김밥 하나에 두부가 세줄씩 해서 총 여섯개 들어가게 되면 김밥이 통통합니다.


생각에는 두부를 4줄씩 넣으려고 했는데 


그렇게 하면 김밥이 터질 것 같아서 포기했습니다.



그리고 김밥을 돌돌 말아줍니다.



처음 두줄만 두부 여섯개를 넣었고 


다른김밥은 두부를 4개씩만 넣었답니다.


두부김밥 완성입니다.



두부김밥을 다 쌌으니까 이제 썰어야겠죠.


김밥에 윤기가 나게 참기름을 살살 발라주고 


먹기 좋은 두께로 썰어줍니다.



썰어놓은 두부김밥을 접시에 담아냅니다.



두부김밥의 맛은 전체적으로 두부를 구워서 고소하고 담백한 맛이 나면서


데리야끼소스의 달달하고 짭짤한 맛이 좋은데다가


청양고추의 매운맛과 마요네즈의 고소한 맛이 어우러져


맛이 없을 수가 없습니다. 


두부가 들어가서인지 포만감이 금방 느껴지더라구요.


두부김밥은 재료는 엄청 간단하긴 하지만


두부를 굽는데 시간이 제법 많이 걸리는 것이 함정이긴 합니다.


두부김밥은 두부를 세줄씩 넣는 것보다 


두부가 두줄씩 들어간 것이 훨씬 맛이 좋았습니다. 




이상으로 두부김밥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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