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레시피

바지락살이 듬뿍!! 부드럽고 맛있는 쪽파전 ~~

마루_2020 2020. 4. 21.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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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쪽파전


대하여 포스팅하겠습니다.


부추전은 얇게 부쳐져서 바삭한 맛이 나는데


쪽파전은 쪽파자체가 부추보다 두꺼워서 그런지 


부추전에 비해서 두껍게 부쳐져서


쪽파의 부드러운 식감에 단맛이 납니다. 


그럼 쪽파전 만들어 볼까요.


 






쪽파전 재료


쪽파 200그람, 바지락살 200그람, 양파 중간크기 한개, 당근 약간, 


청양고추 2개, 다진마늘 1큰술, 식용유 적당량,


달걀 2개, 밀가루 1컵, 물 1컵, 소금 1/2작은술


 






쪽파는 깨끗이 씻어서 3~4센티 길이로 썰어서 준비합니다.



양파 한개를 채썰어서 준비합니다.


 






청양고추 2개를 어슷하게 썰어줍니다.



당근은 약간만 채썰어서 준비합니다.



스텐볼에 밀가루 한컵, 물 한컵을 부어줍니다.


밀가루 대신 부침가루를 이용해도 좋습니다.



다진마늘 1큰술과 소금 1/2작은술을 넣고 간을 하고


거품기를 이용해서 반죽이 뭉치지 않게 저어주면서 풀어줍니다.


부침개를 할때 다진마늘을 넣어주면 맛이 더 좋아집니다.


 






썰어놓았던 쪽파를 넣어줍니다.



썰어놓았던 다른 채소들 양파, 당근, 청양고추도 넣어줍니다.



바지락살 200그람을 넣습니다.


바지락살 말고도 다른 해물들이 있다면 


종류별로 다 넣어주면 더 맛있는 쪽파전이 만들어집니다.


바지락살을 넣고 같이 반죽을 해도 되고 아니면 


후라이팬에 쪽파전 반죽을 올린뒤에 해물을 듬뿍 올려주고


계란물을 올려줘도 됩니다.


이때 계란물은 해물이 전에서 빠져 나가지 않게 접착제 역할을 해줍니다.


 





재료들을 골고루 잘 섞어줍니다.



스텐볼에 계란 2개를 깨뜨려서 잘 저어서 계란물 반죽을 만들어 둡니다.



후라이팬을 올리고 열이 오르면 식용유를 충분히 둘러줍니다.


쪽파전을 부치고 싶은 만큼의 크기로 얇게 골고루 펴줍니다. 



그리고 반죽위에 계란물을 두큰술 정도를 둘러줍니다.



아랫면이 노릇하게 부쳐졌으면 뒤집어준 다음 


식용유를 충분히 둘러줍니다.


앞뒤로 노릇하게 바삭하게 부쳐내면 쪽파전 완성입니다.



완성된 쪽파전을 접시에 담아냅니다.



바지락살이 많이 들어가서 쫄깃쫄깃 맛이 좋은 쪽파전입니다.


우리집은 전을 주로 양파장아찌에 찍어먹는데


양파장아찌가 똑 떨어져서 


쪽파전에 찍어 먹을 간장을 만들어 먹었습니다.


간장 1큰술, 식초 1큰술, 매실액 1큰술을 넣고


고추가루를 취향껏 넣어서 쪽파전을 찍어드시면 됩니다.


쪽파전에는 막걸리와 같이 한잔 마셔주는 것도 좋고


도토리묵이나 비빔국수와 같이 먹어도 어울립니다.




이상으로 쪽파전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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