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다 남은김밥으로 간단하고 맛있게 김밥전~~

오늘은 김밥전 에

대하여 포스팅하겠습니다.

김밥을 달걀에 부쳐낸 김밥전이 있습니다.

김밥전은 냉장고에 안먹고 딱딱해진 김밥을 활용해서 먹는 방법이더라구요.

그런데 우리집은 김밥을 무지 좋아해서 안먹고 남겨 둘 일이 없습니다.

어제 김밥을 싸고 점심때 몇줄 먹고 세줄 정도 남았습니다.

아직까지 촉촉하고 맛있는 김밥이지만 김밥전을 한번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그럼 김밥전 만들어 볼까요.

 

김밥전 재료

김밥 3줄정도, 계란 4개, 소금 반작은술, 식용유 적당량

 

어제 김밥 열줄 싸고 먹고 남은 김밥입니다.

스텐볼에 계란 4개를 깨트려 넣습니다.

 

소금 반작은술을 넣어 간을 합니다.

수저로 한방향으로 계속 저어서 계란물을 만들어줍니다.

가스불을 켜고 후라이팬에 식용유를 둘러줍니다.

썰어놓은 김밥을 계란물에 퐁당 넣어줍니다.

김밥에 계란물이 골고루 묻히도록 수저를 이용해서 뒤집어줍니다.

계란물을 입힌 김밥을 후라이팬에 하나씩 올려줍니다.

후라이팬 가득 채워서 부쳐줍니다.

김밥전 아랫면이 노릇하게 구워졌으면

뒤로 뒤집어주고 식용유도 둘러서 양쪽으로 노릇하게 부쳐줍니다.

접시 한가득 김밥을 부쳐냈습니다.

그런데 김밥 옆구리가 터진 것이 몇개 나왔습니다.

김밥전 만들고 남은 계란물에 옆구리 터진 김밥을 넣었습니다.

그리고 가위로 잘게 잘랐습니다.

후라이팬에 넣어 그대로 부었습니다.

왠지 피자느낌이 납니다.

이것도 역시 앞뒤로 노릇하게 굽습니다.

이것도 접시에 담아냅니다.

계란물에 넣고 따뜻하게 구워서그런지 김밥전이 따뜻합니다.

김밥이 산뜻하고 개운한 느낌이라면 

김밥전은 계란과 기름으로 코팅되서 묵직한 맛입니다.

말그대로 명절날 먹는 전같습니다.

그리고 김치나 샐러드랑 같이 먹는것이 좋을 듯합니다.

김밥 먹을래? 김밥전 먹을래? 

한다면 그냥 김밥을 먹을 껍니다.

이상으로 김밥전 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