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다슬라이스치즈를 넣은 꼬소한 치즈김밥 만들기~~

오늘은 치즈김밥 만들기 에

대하여 포스팅하겠습니다.

김밥을 좋아해서 종류별로 한번씩 만들어봤는데

치즈김밥은 안 싸봤습니다.

오늘은 김밥에 체다슬라이스치즈를 넣어서 

맛있는 치즈김밥을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그럼 치즈김밥 만들기 알아볼까요.

 

치즈김밥 만들기 재료(김밥 10줄 분량)

쌀 4컵, 참기름 2큰술, 소금 2작은술, 김밥용 햄, 맛살,

김밥용 단무지, 달걀 5개, 오이 한개, 당근 한개, 어묵 2장,

체다슬라이스 치즈 10장, 김밥용 김 10장, 깻잎

 

김밥을 만들때 밥을 먼저 준비해야합니다.

쌀 4컵 분량으로 밥을 지어서 스텐볼에 밥을 담아놓습니다.

참기름 2큰술과 소금 2작은술을 넣고 밥에 간을 합니다.

주걱으로 골고루 저어서 충분히 식혀놓습니다.

밥을 너무 되게 짓는 것보다 보통 밥하듯이 하는게 좋습니다.

너무 되면 밥이 너무 까끌하고 말라서 먹기 힘들더군요.

 

맛살 열개를 꺼내서 비닐포장을 벗겨서 준비합니다.

예전에는 맛살을 반으로 갈라서 김밥에 넣었는데 

요즘에는 맛살 통으로 그대로 넣습니다.

 

깨끗이 씻은 오이를 4등분으로 갈라서 씨를 제거해줍니다.

여기서 칼로 반으로 나눠서 썰어서 준비합니다.

김밥에 어묵이 들어가면 맛있습니다.

어묵 한장당 5개가 나오게 칼로 썰어놓습니다.

김밥용 단무지는 포장을 꺼내서 물로 헹궈주고

물기를 빼서 준비합니다.

김밥용 햄을 준비하면 편합니다.

김밥용햄에 칼집난 부위에 그 모양대로 칼로 썰어서 준비합니다.

당근은 굵게 썰어 넣는 것보다 얇게 채를 썰어서 넣는 것이 좋습니다.

당근을 먼저 어슷하게 썰어줍니다.

그리고 얇게 채썰어 준비합니다.

후라이팬에 식용유를 둘러주고 채썬 당근을 넣고

소금을 약간 뿌려서 볶아줍니다.

당근이 잘 익지 않으니까 후라이팬 뚜껑을 덮어서 볶아주거나

물을 조금 넣어서 볶아주면 타지않고 잘 익습니다.

볶아낸 당근은 그릇에 담아줍니다.

스텐볼에 계란 5개를 깨트려서 넣고 소금 반작은술을 넣습니다.

수저로 잘 저어서 계란물을 만들어놓습니다.

후라이팬에 식용유를 약간 둘러주고 계란물을 반정도만 넣어줍니다.

계란이 반정도 익으면 뒤집어줍니다.

계란지단이 다 됐으면 또 남은 계란물을 부어서 

계란지단 한장을 더 부쳐줍니다.

계란지단 두장을 겹쳐놓고 반으로 접어놓습니다.

계란지단이 찢어졌네요. 

그래도 김밥 안에 넣고 싸면 감쪽같이 표가 나지 않습니다.

그리고 채썰어서 준비합니다.

김밥에 깻잎이 들어가면 더 맛있습니다.

깻잎을 흐르는 물에 씻어서 행궈주고 물기를 탈탈 털어서 준비합니다.

체다슬라이스 치즈 10장을 준비합니다.

치즈는 미리 썰어놓으면 자기들끼리 들러붙어서 나중에 떼내기가 힘들어집니다. 

그래서 김밥 한줄 쌀때마다 한장씩 포장을 벗기고 썰어넣어야 됩니다.

김밥에 들어갈 재료들을 밧드에 가지런히 모아 두었습니다.

재료들을 준비하는 동안 밥은 충분히 식혀졌습니다.

도마위에 김밥용 김을 올리고 밥 한뭉치를 올려서 

골고루 넓게 그리고 얇게 펴줍니다.

어묵, 단무지, 햄, 당근, 맛살, 계란을 올려줍니다.

그위에 깻잎 두장을 올려줍니다.

치즈한장을 칼로 4등분해서 두개씩 겹쳐서 깻잎위에 올려줍니다.

그리고 그대로 김밥을 돌돌 말아줍니다.

그리고 칼로 적당한 두께로 썰어주면 치즈김밥 만들기 완성입니다.

김밥 열줄을 다 싸고 먹으려 했는데 

김밥준비한다고 시간이 걸려서인지 너무 배파서

김밥 한줄 싸고 썰어 먹고 한줄 싸고 썰어 먹었습니다.

완성된 치즈 김밥을 접시에 담아냅니다.

배가 고파서인지 김밥맛이 꿀맛입니다.

재료가 가운데 모여야 김밥 모양이 예쁜데 한쪽으로 치우져 있네요.

그래도 먹는데는 아무지장 없습니다.

김밥에 밥이 너무 질지도 않고 되지도 않아서 좋습니다.

치즈김밥이어서 그런지 치즈의 고소하면서도 약간 느끼하고 짭잘한 맛이 납니다.

이상으로 치즈김밥 만들기 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