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조림 레시피 말캉말캉 부드러운 무조림

오늘은 무조림 레시피 만들어 볼까 합니다.

 

생선도 안들어가고

멸치도 안들어가고

오직 무로만 만든 무조림입니다.

 

무조림 레시피

 

무조림 재료

무 1/2개 정도

양파 1/2개,

대파 1대,

청양고추 2개,

다시마 1장,

물 4컵,

 

양조간장 6큰술,

고춧가루 3큰술,

다진마늘 1.5큰술,

다진생강 1/2작은술,

액젓 1큰술,

맛술 2큰술,

물엿 2큰술

 

 

무 반개 정도를 1~2센티 두께로

썰어놓습니다.

 

 

냄비에 썰어놓았던 무를 넣어주고

다시마 한장 넣고

물 4컵 정도를 부어줍니다.

 

이 상태에서 냄비뚜껑 닫아주고

중불에서 10분 정도 삶아줍니다.

 

이제 무가 익는 동안

천천히 양념과 재료 준비를 하면 됩니다. 

 

 

양파 반개는 채썰어 놓습니다.

 

 

대파 한개는 어슷하게 썰어놓습니다.

 

 

청양고추를 어슷하게 썰어놓습니다.

칼칼한 맛을 좋아한다면

더 넣으면 좋습니다.

 

 

그릇에

양조간장 6큰술,

고춧가루 3큰술,

다진마늘 1.5큰술,

다진생강 1/2작은술,

액젓 1큰술,

맛술 2큰술,

물엿 2큰술

을 넣고 잘 저어놓습니다.

 

 

10분후에 다시마는 건져내줍니다. 

무가 어느 정도 익었습니다.

 

살캉살캉한 무조림을 좋아한다면

계속해서 익혀주거나 아니면

불을 끄고 식힌 다음에

조리를 하면 무가 아주 푹 익습니다.

 

무조림은 만드는 건 간단한데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걸리는 음식입니다.

 

 

무에 썰어놨었던 양파를 넣어주고

미리 만들어둔 양념장을 부어줍니다.

 

냄비뚜껑 닫은 상태에서

중불로 20분 정도 졸여줍니다.

 

 

20분 지나니까

국물이 졸아들었습니다.

 

썰어놨었던 대파와 청양고추를 넣어주고

한소끔 끓여줍니다.

 

 

드디어 무조림이 만들어 졌습니다.

이대로 식혔다가

다음날 따뜻하게 데워 먹으면 더 맛있습니다.

 

 

말캉말캉 맛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