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깍두기 담그는법 알아보겠습니다.
만드는 법은 간단하지만
맛은 정말 맛있습니다.
깍두기 담그는법
깍두기 담그는법 재료
무 한개,
쪽파 한줌(생략 가능)
꽃소금(또는 천일염) 1스푼,
뉴슈가(또는 신화당) 반작은술,
찬밥 50g,
물 50ml,
양파 1/4개,
새우젓 1스푼,
다진마늘 1.5큰술,
생강가루 반큰술,
고춧가루 6큰술,
멸치액젓(까나리액젓) 2.5스푼,
설탕 1.5큰술,
미원 반작은술
먼저 무 하나를 2센티 두께로 썰어줍니다.
그리고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줍니다.
썰어놓은 무를 넓은 양푼에 담아줍니다.
꽃소금(또는 천일염) 1스푼,
뉴슈가(또는 신화당) 반작은술
을 넣고 잘 버무려 놓습니다.
설탕을 넣으면 깍두기가 끈적해집니다.
2시간을 절여주는데
20분에 한번씩 뒤집어줍니다.
총 6번 정도 뒤집어주면 됩니다.
김치나 깍두기나 절이는 걸 잘해주면
맛이 훨씬 좋아집니다.
2시간 뒤에 씻지말고
그대로 채반에 건져 물기를 빼놓습니다.
그동안 깍두기 양념을 만들어줍니다.
양파 반개를 깍둑 썰어놓습니다.
찬밥 50g (2큰술 정도) 준비합니다.
풀국을 만들면 끓이고 식히는 과정이
번거롭고 시간도 많이 걸는데
대신에 찬밥을 넣으면 훨씬 간단해집니다.
미니 믹서기에
찬밥 50g,
물 50ml,
양파 1/4개,
새우젓 1스푼을 넣고
갈아놓습니다.
넓은 볼에
새우젓 1스푼,
다진마늘 1.5큰술,
생강가루 반큰술,
고춧가루 6큰술,
멸치액젓(까나리액젓) 2.5스푼,
설탕 1.5큰술,
미원 반작은술
을 넣습니다.
믹서기에 갈아놓은 것도
같이 넣어줍니다.
잘 저어놓습니다.
넓은 대야에 절여놓은 깍두기와
양념을 부어줍니다.
그리고 골고루 잘 버무려줍니다.
잘 버무려놓은 깍두기를 김치통에 담아줍니다.
실온에서 48시간 숙성해주고나서
김치냉장고에 보관한 다음 바로 먹는 것보다
일주일 뒤에 꺼내 먹으면 됩니다.
일주일 뒤 김치냉장고에서 꺼낸 깍두기입니다.
적당하게 삭아서 아삭아삭 맛있습니다.
마트에 가면 모든 식재료들이 가격이 너무 올라 예전처럼
장바구니에 척척 담아지지 않습니다.
그래도 무는 하나에 천몇백원하니까 가격이 저렴한 편이죠.
여러분도 가격 저렴한 무로
깍두기 한번 담아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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