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김치수제비 @ 수제비반죽 만들기~~

오늘은 백종원 김치수제비 에

대하여 포스팅하겠습니다.

일주일 전만해도 한낮은 물론이고 밤에도 무척 더웠는데

정말 거짓말처럼 이제는 제법 선선해진 날씨입니다.

날씨가 그래서인지 점심에는 따뜻하고 얼큰한 국물요리가 

 갑자기 땡겨서 김치수제비를 끓여볼려고 합니다.

예전에는 수제비반죽 만들기가 귀찮아서 수제비를 좋아하지만

잘 만들지 않았는데 수제비반죽의 밀가루양과 물의 양비율만 알고 있으면

아주 쉽게 수제비를 만들수 있어서 무척 편하고 좋습니다.

백종원 김치수제비 만들어보겠습니다.

 

백종원 김치수제비 재료 (2인분)

감자중간크기 2개, 김치 반쪽, 멸치육수 5컵, 다진마늘 1큰술 

수제비반죽 : 밀가루 200그람, 식용유 1큰술, 물 3/4컵, 소금 약간,

백종원 김치수제비 만들기

감자는 껍질을 벗겨주고 싹이 난 곳은 칼로 도려내줍니다.

반달모양으로 썰어서 준비해놓습니다.

잘 익은 김치 반쪽을 꺼냅니다.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놓습니다.

밀가루 200그람에 물 3/4컵, 식용유 1큰술, 소금 조금을 넣고 

스페츌라로 잘 저어주면 반죽이 엉겨붙습니다.

깨끗한 손으로 몇번 치대주면 반죽이 손쉽게 끝납니다.

냉장고에 한시간정도 숙성시켰다가 만들면 더 쫄깃한 맛이 좋아집니다.

다시마 2장에 멸치를 넣고 푹 끓여서 식혀놓은 멸치육수입니다.

썰어놓은 김치를 넣고 끓이기 시작합니다.

썰어놓은 감자도 넣어줍니다.

감자는 익는데 시간이 오래걸리니가 미리 넣고 끓여주는 것이 좋습니다.

끓기 시작하면 

수제비 반죽을 손으로 얅게 뜯어냅니다.

수제비반죽이 구름모양 처럼 두둥실 떠다닙니다.

수제비 반죽을 조금씩 조금씩 뜯어내고 드디어 다 넣어습니다.

그리고 다진마늘 1큰술을 넣고 끓입니다. 

 

보글보글 맛있게 끓어오릅니다.

그릇에 김치수제비를 담아냅니다.

백종원 김치수제비 완성입니다.

얼큰한 김치와 쫄깃한 수제비반죽이 정말 맛있는 김치수제비입니다. 

김치가 간간한 편인데 중간중간에 감자를 집어먹으니까

구수하면서 짠맛도 잡아주고 김치와 잘 어울리는 조합이네요.

선선해진 바람에 가을이 느껴집니다.

아직 8월인데 말이죠.

점심 먹고 나서 시원한 냉커피를 항상 찾았는데

이제는 따뜻한 블랙으로 바뀌었습니다.

이상으로 백종원 김치수제비 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