볶음우동 만드는법@야끼소바 만드는법

오늘은 볶음우동 만드는법 & 야끼소바 만드는법 에

대하여 포스팅하겠습니다.

마트에 가니 싱싱한 양배추가 많이 나와있더라구요.

그래서 냉큼 카트에 담았습니다.

추운 겨울이면 따뜻한 볶음우동이나 오코노미야끼를

집에서 푸짐하게 만들어 먹고싶어집니다.

야끼소바에 양배추가 필수재료이긴 하지만

아삭한 식감의 숙주가 들어가면 더 맛있다는 사실..

야끼소바에는 베이컨이나 각종 해산물을 많이 넣고

하면 더 맛있어지는데 집에 칵테일새우만 있기 때문에 

아쉽지만 새우만 넣어서 만들어 볼려고 합니다.

저는 사실 베이컨이 짠맛이 강해서 잘 넣지 않습니다.

아무튼 야끼소바 만드는법 알아볼까요.

 

야끼소바 만드는법 재료(2인분)

양배추 4장, 양파 반개, 마늘 4쪽, 칵테일새우 12마리, 대파 1대,

 

사누끼 우동면 2봉지, 숙주나물 2줌, 깨소금 1큰술, 후추가루 약간 

야끼소바 만드는법 소스 재료 

간장 2큰술, 돈까스소스 2큰술, 맛술, 2큰술, 설탕 1큰술

2인분을 만들꺼니까 우동사리 2봉을 필요합니다.

쫄깃한 식감의 사누끼면을 좋아하는데 

면사랑 우동사리는 특별히 쫄깃거리는 식감이 거의 없는 것 같습니다.

다음에는 원래 먹던 사누끼면을 사야겠습니다.

야끼소바 만들때 꼭 우동사리 말고

너구리나 오동통처럼 통통한 라면을 삶아서 넣어도 괜찮습니다.

 

냉동 칵테일새우를 꺼내서 해동시킵니다.

 

꼬리는 먹을때 불편하므로 제거해줍니다.

깨끗한 물에 두어번 헹구어주고

채반에 받쳐서 물기를 빼서 준비합니다.

마늘 4~5쪽 정도를 편으로 썰어서 준비합니다.

양배추잎을 4장 정도 떼어내서 물에 깨끗이 씻어서 

물기를 어느정도 털어줍니다.

양배추를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놓습니다.

썰어놓은 양배추는 밧드에 담아놓습니다.

대파를 반으로 갈라 썰어서

쫑쫑 잘게 썰어놓습니다.

쪽파가 있으면 쪽파를 이용하면 더 좋습니다.

쪽파가 없어서 급한데로 대파를 넣으려고 합니다.

숙주나물 2줌을 준비합니다.

물에 깨끗히 헹구고 채반에 받쳐 물기를 빼놓습니다.

중간크기의 양파는 반개가 들어가면 되는데

양파가 엄청커서 4분의 1정도만 넣기로 했습니다.

야끼소바 소스를 만들 차례입니다.

간장 2큰술, 돈까스소스 2큰술, 맛술, 2큰술, 설탕 1큰술

을 넣고 설탕이 녹을 때까지 잘 섞어놓습니다.

미리 만들어 놓는 것이 좋겠죠.

냄비에 물을 부어 물이 끓으면 우동사리를 넣습니다.

삶아낸 우동은 채반에 받쳐서 물기를 빼둡니다.

 

달궈진 후라이팬에 식용유를 둘러줍니다.

편으로 썰어둔 마늘을 넣고 볶습니다.

마늘향이 나기 시작할 무렵 새우를 넣고 볶아줍니다.

썰어놓은 양파도 넣어서 같이 볶아줍니다.

썰어놓은 양배추를 넣고 볶아줍니다.

우동사리도 넣어줍니다.

소스를 넣고 소스가 재료에 골고루 묻혀지도록 저어줍니다.

재료가 다 익었으면 숙주나물을 넣어줍니다.

숙주나물의 아삭한 식감을 원한다면 불을 끄고 

남은 잔열로 저어가면서 익혀주는 것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대파 쫑쫑 썰어놓은 것을 넣어주고

깨를 1큰술 굵게 갈아서 뿌려줍니다.

야끼소바 만드는법 완성입니다.

이제 앞접시에 덜어서 먹으면 됩니다.

새우의 쫄깃한 맛과 숙주나물의 아삭한 식감

그리고 양배추의 부드러운 단맛이 나면서도

전체적으로는 짭조름하고 달달한 맛이 느껴지는 

야끼소바 였습니다.

이상으로 볶음우동 만드는법 & 야끼소바 만드는법 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