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달래전 에
대하여 포스팅하겠습니다.
얼마전에 콩나물밥을 해먹는다고 달래양념장을 만들었는데
달래가 냉장고에 남아 있습니다.
달래로 뭘 만들어 먹을까요??
달래를 넣어 된장찌개, 달래와 오이를 넣고 무쳐먹는 달래오이무침,
달래와 새우 그리고 겨자를 넣고 상큼하게 먹는 달래냉채가 있는데
달래에 새우살을 다져서 부친 달래전을 만들려고 합니다.
그럼 달래전 만들어 볼까요.
달래전 재료
달래 한줌, 냉동칵테일새우 10마리, 대파 반개, 양파 1/4개,
달걀 2개, 부침가루 4큰술, 소금, 후춧가루 약간, 식용유 적당량
달래전에 해물이 좀 들어가야 맛이 있는데
새우를 다져서 넣을려고 합니다.
먼저 냉동칵테일새우를 꺼냅니다.
해동을 해서 새우 꼬리를 제거해줍니다.
물에 두번정도 헹구어주고
채반에 건져서 물기를 빼놓습니다.
새우를 너무 곱게 갈아서 넣게되면
새우맛이 전혀나지 않으니까
새우는 칼로 굵직하게 다져줍니다.
다진 새우살을 그릇에 담아 소금 약간과 후춧가루를 뿌려서
새우에 간을 해놓습니다.
달래를 준비합니다.
얼마전 콩나물밥에 양념간장해먹고 남은 달래입니다.
달래를 1센티길이로 썰어줍니다.
대파 반개도 쫑쫑 썰어줍니다.
양파 1/4개를 쫑쫑 다지듯이 썰어서 준비합니다.
스텐볼에 썰어놓은 달래와 대파, 양파를 넣어줍니다.
그리고 부침가루 4큰술, 달걀 2개를 깨트려줍니다.
부침가루가 없으면 밀가루를 대용해도 좋습니다.
여기에 간을 해둔 새우살을 넣어줍니다.
수저를 이용해서 재료가 잘 섞이도록 저어줍니다.
이렇게 달래전 반죽이 만들어졌습니다.
재료가 너무 되직하면 물을 약간 추가해주고
너무 묽으면 부침가루를 추가해줍니다.
후라이팬을 불을 올리고 식용유를 충분히 둘러줍니다.
달래전 반죽을 한수저씩 떠서 부치기 시작합니다.
아래면이 노릇하게 익었을때 반대편으로 뒤집어줍니다.
양쪽 모두 노릇노릇하게 굽혀졌으면
접시에 담아냅니다.
달래전 완성입니다.
새우를 다지고 나서 새우살만 따로 소금 후춧가루로 간을 해서
달래전이 싱겁지 않고 따로 양념장이 필요없이
적당한 간으로 먹기 좋았습니다.
사이즈가 큰 달래전이 아니라 수저로 떠서 작게 부쳐먹는 달래전이라
하나씩 먹기도 간편하고 술안주로도 밥반찬으로도 손색이 없습니다.
달래의 독특한 향을 좋아하는 분들은
열을 가하는 조리방법보다 양념간장으로 비벼먹거나
생채나 냉채로 만들어 먹는 것이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이상으로 달래전 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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