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레시피

맛있는 콩나물밥 & 콩나물밥양념장 만들기!!

마루_2020 2020. 2. 6.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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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콩나물밥 & 콩나물밥양념장 


대하여 포스팅하겠습니다.


콩나물로는 아주 흔히 먹는 콩나물무침은 반찬으로 해먹고,


추운 겨울에 뜨끈하게 콩나물국밥도 만들수 있고,


각종 나물을 푸짐하게 비벼먹는 비빔밥에 


빠지면 안되는 소중한 식재료입니다.


오늘은 콩나물로 콩나물밥과 함께 


봄의 전령사 달래로 향긋한 달래양념장을 만들려고 합니다.


그럼 콩나물밥콩나물밥양념장을 만들어 볼까요.


 






콩나물밥 재료(넉넉한 2인분~ 적당한 3인분)


쌀 2컵, 콩나물 200그람, 콩나물삶은물 2컵, 소금 1작은술


 콩나물밥양념장 재료


달래 한웅큼, 진간장 4큰술, 고춧가루 1큰술, 물 2큰술, 


다진마늘 반큰술, 설탕 반큰술, 참기름 1큰술, 깨소금 반큰술


 






콩나물을 준비합니다.



콩나물을 물에 담가두었다가 씻으면


콩나물이 더 싱싱해집니다.


물에 10분 정도 담가둡니다.


 






콩나물을 깨끗한물에 두번정도 헹구어주고


채반에 받쳐서 물기를 빼놓습니다.



냄비에 물을 3컵정도 부어주고 소금 1작은술을 넣습니다.


그리고 씻은 콩나물을 넣은다음 뚜껑을 덮어주고 삶습니다.



콩나물이 익기시작하면 냄비에서 김이 나옵니다.


뚜껑을 바로 열지 말고 넉넉히 한 5분쯤 열어봅니다.


뚜껑을 바로 열고 다시 뚜껑을 닫으면 콩나물 비린내가 나게 됩니다.


그러니까 콩나물 삶을 때 뚜껑은 열면 안됩니다. 


만약 뚜껑을 열었다면 뚜껑을 열어놓은채로 콩나물을 익히야합니다.



삶아진 콩나물을 접시에 담아냅니다.



쌀2컵을 씻어서 행군뒤 물기를 쏙 빼놓습니다.



압력밥솥에 쌀을 넣고 콩나물 삶은물 2컵을 부어주고


밥을 짓기 시작합니다.



마트에서 구입한 달래입니다.


달래의 뿌리가 정말 실합니다. 


밥이 되는 동안 콩나물밥양념장을 만듭니다.



다 넣으면 좀 많은것 같아서 달래를 반정도만 꺼내서


물에 담가 씻어줍니다.


 






씻은 달래를 도마위에 올려서 크게 반으로 썰어준뒤에 



달래를 쫑쫑 썰어서 준비합니다.


달래가 없으면 집에 있는 


쪽파나 대파를 쫑쫑 썰어서 넣어도 좋습니다.



진간장 4큰술, 고춧가루 1큰술, 물 2큰술, 


다진마늘 반큰술, 설탕 반큰술, 참기름 1큰술, 깨소금 반큰술


을 넣고 설탕이 녹도록 저어서 양념장을 만들어둡니다.



쫑쫑 썰어둔 달래를 양념장에 넣습니다.



그리고 골고루 저어줍니다.


달래는 양념장에 들어가면 바로 숨이 죽어버리니까


양념장만 미리 만들어두었다가 


콩나물밥을 비벼먹기 직전에 달래를 넣는 것이 좋습니다.



콩나물밥에 고기가 없어서 왠지 허전할꺼 같아서


급하게 달걀후라이 3개를 부쳤습니다.



압력밥솥에 김이 빠지고 밥이 다 되었으면


그릇에 밥을 담고 콩나물도 넣어주고 양념장을 올려줍니다.


콩나물밥 완성입니다.


양념장을 처음부터 많이 넣으면 짤 수 있으니까


비벼서 맛을 보고 간이 부족하면 더 추가로 넣는것이 좋습니다.


향긋한 달래양념장에 콩나물밥을 비벼먹으니 


봄의 향기가 나는 맛있는 콩나물밥입니다.


콩나물밥을 먹으니 입맛이 개운해지면서 


미각이 살아나는 느낌까지 듭니다.


사진상에는 없지만 청국장찌개도 끓여서 같이 먹으니 


속이 따뜻해지고 더 맛있습니다.




이상으로 콩나물밥 & 콩나물밥양념장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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