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싱한 생갈치로 만드는 백종원 갈치조림~~

오늘은 백종원 갈치조림 에

대하여 포스팅하겠습니다.

시장에서 진짜 큰 왕갈치를 한마리에 3만원주고 구입했습니다.

그것도 냉동갈치가 아니고 생갈치로 말이죠.

예전에 생갈치조림을 먹은 적이 있었는데 

냉동갈치와는 비교가 안될 정도로 맛이 좋았습니다.

오늘은 싱싱한 생갈치로 맛있는 갈치조림을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그럼 백종원 갈치조림 만들어 볼까요.

 

백종원 갈치조림 재료

갈치, 감자 큰 거 한개, 다시마 한장, 청양고추 2개, 대파 1개, 양파 1개

국간장 큰술, 진간장 2큰술, 고추가루 2큰술, 설탕 2큰술, 식용유 1큰술,

맛술 1큰술, 다진마늘 1큰술, 생강가루 1큰술, 후추가루 약간

손질된 갈치를 사서 깨끗이 헹군다음에 소금을 앞뒤로 약간 뿌려줍니다.

절여진 갈치는 냉장고에 30분 정도 넣어 둡니다.

갈치에 약간의 간을 해줘야 맛이 더 좋더라구요.

 

먼저 감자 껍질을 벗기고 깨끗이 헹군 다음 1센티 두께로 썰어줍니다.

감자 대신 무를 썰어서 넣어도 좋습니다.

냄비에 썰어놓은 감자를 깔아줍니다.

찬물 2컵을 붓고 다시마 한장을 넣고 10분정도 끓입니다.

그동안 갈치조림 양념장을 만들어 볼까요.

국간장 큰술, 진간장 2큰술, 고추가루 2큰술, 설탕 2큰술, 식용유 1큰술,

맛술 1큰술, 다진마늘 1큰술, 생강가루 1큰술, 후추가루 약간 을

넣고 설탕이 녹도록 잘 저어서 양념장을 만들어 놓습니다.

 

10분이 지나서 감자가 어느 정도 익었습니다.

이때 다시마를 건져내 줍니다.

소금에 절여진 갈치를 감자위에 올려주고

만들어둔 양념장 절반의 양만큼 갈치위에 올려서 센불에서 10분간 끓여줍니다.

갈치가 끓고 있는 동안 들어갈 채소를 준비합니다.

양파 한개를 채썰어 줍니다.

대파는 어슷하게 썰어서 준비합니다.

청양고추 2개도 어슷하게 썰어줍니다.

갈치가 어느 정도는 익었습니다.

이때 썰어놓은 양파채를 올려주고

 

어슷하게 썰어놓은 대파와 청양고추도 넣어줍니다.

그리고 나머지 남은 양념장을 마져 넣어주고 중간불에서 졸여줍니다.

갈치조림이 잘 졸여졌습니다.

백종원 갈치조림 완성입니다.

앞접시에 갈치 한토막과 감자를 담아놓습니다.

생갈치여서 그런지 살이 엄청 두툼한데도 불구하고

입안에 들어가면 살살 부드럽게 녹습니다.

가격이 역시 비싸서 그렇지 냉동갈치보다는 

생갈치가 훨씬 식감이 월등합니다.

양념이 전체적으로 매운 편인데 갈치에서 단맛이 나서 그런지 

조림국물 떠먹을 때는 분명히 매운 맛이 나는데 

갈치를 먹을때는 매운맛 나지 않습니다.

싱싱한 생갈치 왕특대갈치 한마리 사서 집에서 조리하니까 

갈치맛집에서 파는 맛처럼 맛이 납니다.

감자가 포실포실 익으면서 양념이 스며들어서

곁들어서 감자도 같이 먹으면 맛이 제법  좋습니다.

이상으로 백종원 갈치조림 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