쫀득한 감자와 찐한 멸치국물!! 감자옹심이~~

오늘은 감자옹심이 에

대하여 포스팅하겠습니다.

감자옹심이는 옹심이 반죽하는 과정이 번거로워서

선뜻 만들어 먹기 힘듭니다.

햇감자가 많이 나오는 제철인만큼 

감자옹심이가 먹고 싶어져서 

감자옹심이를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그럼 감자옹심이 만들어볼까요.

 

감자옹심이 재료

감자 3개, 감자전분가루 2큰술, 애호박 반개, 당근 약간,

양파 반개, 대파 한개, 국간장 1큰술, 액젓 1큰술, 다진마늘 1큰술

멸치다시마육수 만들기

멸치 100그람, 다시마 2장, 물 2리터

물 2리터에 멸치 100그람 정도에 다시마 2장을 넣고 20분정도 끓여줍니다.

다시마는 중간에 빼줍니다.

 

감자 3개를 준비합니다.

감자 껍질을 필러로 벗겨주고 깨끗히 씻어줍니다.

감자를 적당하게 썰어서 물을 함께 넣어서 믹서기에 곱게 갈아줍니다.

감자를 강판으로 갈아야 식감이 좋다고 하지만 

강판이 없기도 하고 쉽게 만들고 싶어져서 믹서기를 이용했습니다.

 

갈아 놓은 감자를 채반에 건져서 물기를 빼놓습니다.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감자전분이 가라앉는게 보입니다.

위에 물을 따라내면 감자전분이 있습니다.

감자를 갈아놓은 건더기는 면보로 물기를 꼭 짜서 스텐볼에 담아줍니다. 

감자전분도 같이 넣어줍니다.

옹심이 반죽을 쫀득하게 하려면 면보의 수분을 꽉 짜주어야 좋습니다.

옹심이 반죽을 만들려면 감자전분가루 6큰술을 넣고 반죽을 만들어 놓습니다.

시간이 좀 지나니까 감자색깔이 갈색으로 변해갑니다.

그래도 먹는데는 지장없겠죠.

 

애호박 반개를 채썰어 준비합니다.

양파 반개도 채썰어 줍니다.

당근도 채썰어 줍니다.

대파 한개는 어슷하게 썰어줍니다.

청양고추 2개 정도를 어슷하게 썰어줍니다.

멸치를 걸러낸 멸치육수에 국간장 1큰술과 액젓 1큰술,

 다진마늘 1큰술을 넣고 간을 갑니다.

그리고 썰어놓은 애호박, 당근, 양파를 넣고 끓입니다.

옹심이 반죽을 넣고 끓입니다.

옹심이 반죽이 어느정도 익었으면

 썰어놓았던 대파와 청양고추를 넣고 한소큼 끓입니다.

이때 간을 보고 싱거우면 소금으로 간을 맞춥니다.

감자옹심이 완성입니다.

완성된 감자옹심이를 그릇에 담아냅니다.

감자의 쫀득한 식감과 찐한 멸치육수의 맛이 참 잘어울리는 맛입니다.

뜨끈한 멸치국물을 먹으니 몸이 따뜻해지면서

감자옹심이 한그릇을 먹고 나니 기분이 좋아집니다.

이상으로 감자옹심이 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