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겨울 따뜻하게 먹는 술안주!! 오뎅탕 끓이는법~~

오늘은 오뎅탕 끓이는법 에

대하여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예전에는 떡볶이와 오뎅탕 만두까지 구워서 3종 세트로 먹었는데

요즘에는 한 가지 메뉴만 만들어서 먹습니다.

날씨가 차가워지는 요즘. 오뎅탕의 계절입니다.

그럼 오뎅탕 끓이는법 알아 볼까요.

 

오뎅탕 끓이는법 재료

육수재료 - 다시멸치, 새우, 무, 다시마 2장, 물 5컵

국간장2큰술, 까나리액젓 2큰술, 양조간장 2큰술, 맛술 4큰술, 다진마늘 2큰술,

사각어묵 5장, 모둠어묵 한봉지, 청양고추 2개, 대파 1개, 후추가루 약간, 물2컵, 

우동 사리면 한개

오뎅탕 끓이는법

 

무를 깨끗이 씻어서 적당한 크기로 썰어줍니다.

무가 나오는 철이라 넣었지만 무를 넣지 않아도 상관없습니다.

다시멸치를 전자레인지에 30초 돌려줍니다.

 

국물용 새우 50그람을 준비합니다.

냄비에 물 5컵을 부어주고 다시멸치, 새우, 다시마 두장, 썰어 놓은 무를 넣고

20분정도 푹 끓여줍니다.

중간에 물이 끓을 때 다시마는 건져내 줍니다.

20분이 지나면 채반에 건더기를 건져내고 육수만 따로 받아놓습니다.

오텡탕에 대파가 들어가면 국물이 시원하고 맛이 좋으니까

대파는 듬뿍 넣을껍니다.

대파 한개를 어슷하게 썰어줍니다.

오뎅탕에 칼칼한 맛은 청양고추가 담당합니다.

청양고추 2개를 어슷하게 썰어서 준비합니다.

사각모양의 어묵을 반으로 썰어줍니다.

반으로 썰어놓은 어묵을 접어서 꼬치에 끼워줍니다.

모듬어묵 한봉을 꺼냅니다.

꼬치에 원하는 모양대로 끼워줍니다.

냄비에 우려낸 육수를 부어주고 무도 골라서 넣어줍니다.

국물에 다진마늘을 넣어야 하는데 그냥 넣게 되면 국물이 지저분해지니까

따로 그릇에다 다진마늘 2큰술을 넣어줍니다.

다진마늘을 풀어서 5분정도 있다가 마늘이 우러나오면 

국물을 채에 걸러서 냄비에 넣어줍니다.

이제 오뎅탕 국물 간을 해야 합니다.

국간장 2큰술, 까나리액젓 2큰술, 진간장 2큰술, 맛술 4큰술

그리고 다진마늘 우려낸 육수를 넣어줍니다.

이렇게 기본 간을 해주고 나중에 간을 보고 싱거우면 소금간으로 맞춥니다.

짜면 물을 약간 부어주면 됩니다.

냄비에 꼬치에 꽂아둔 어묵을 넣고 끓입니다.

오뎅만 건져먹기는 조금 허전할 것 같아서 우동사리면도 준비합니다.

국이 끓으면 우동면을 넣어줍니다.

국이 끓을때 간을 한번 봅니다.

국물이 끓으면서 우동면도 퍼졌습니다.

썰어놓은 대파와 청양고추를 넣고 한소끔 끓여내면

오뎅탕 끓이는법 완성입니다.

더 맵게 먹고 싶다면 여기에 고추가루를 취향껏 넣어주면 됩니다.

이제 후추가루를 솔솔 뿌져 줍니다.

이제 앞접시 하나씩 놓고 하나씩 건져서 먹으면 됩니다.

오뎅탕 간이 잘 되어 있어서 따로 

오뎅을 찍어먹을 간장은 필요가 없겠습니다.

오뎅하나 건져먹고 소주한잔 마신다.

그리고 따뜻한 오뎅국물을 마셔주면 ^^

이상으로 오뎅탕 끓이는법 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