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캉말캉 부드럽고 꼬소한 가지나물무침~~

오늘은 가지나물무침 에

대하여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가지는 여름이 제철이라 저렴한 편입니다.

 

가지 3개에 2천원이 안되는 가격에 구입했습니다.

 

예쁜 보라빛의 가지로 가지나물무침 만들어 볼까요.

 

가지나물무침 재료

 

가지 3개, 대파 반개, 청양고추 2개,

 

다진마늘 1큰술, 국간장 2큰술, 참치액 2큰술, 참기름 1큰술, 깨소금 1큰술

 

가지를 깨끗이 씻어 놓습니다.

 

가지를 4등분으로 길게 썬 다음 먹기 좋은 길이로 썰어서 준비합니다.

 

냄비에 물을 부어주고 찜기에 썰어놓은 가지를 넣어주고 뚜껑을 덮어서 쪄줍니다.

 

청양고추 2개는 잘게 쫑쫑 썰어서 준비합니다.

 

매운맛을 싫어하는 분은 청양고추는 생략하세요.

 

대파 반개 정도를 반을 갈라서 쫑쫑 썰어서 준비합니다.

 

뚜껑을 열어서 젓가락으로 가지를 찔러보고 들어가면 익은 겁니다.

 

너무 오래 삶게 되면 가지가 흐물거려서 곤죽이 됩니다.

 

넓은 쟁반에 가지를 펼쳐서 식혀줍니다.

 

가지가 뜨거워서 바로 찢기가 힘드니까 충분히 식혀줍니다.

 

식혀놓은 가지는 먹기 좋은 굵기로 찢어주고 물기를 꼭 짜서 볼에 담아줍니다.

 

다진마늘 1큰술, 국간장 2큰술, 참치액 2큰술, 참기름 1큰술, 깨소금 1큰술을 넣습니다.

 

참기름 대신 들기름을 넣어도 됩니다.

 

조물조물 무쳐주면 가지나물무침 완성입니다.

 

버무리면서 참기름의 고소한 향이 침샘을 자극합니다.

 

가지나물은 여름에 반찬으로도 좋고

 

비빔밥에 가득 넣고 비벼 먹어도 좋습니다.

 

청양고추가 매워서 그런지 2개 넣었는데 정말 맵습니다.

 

이상으로 가지나물무침 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