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제철음식 주꾸미 두릅 꽃게 유채나물 겨울초

오늘은 4월 제철음식 소개합니다.

 

 

4월 제철음식

 

 

1. 주꾸미

 

주꾸미는 봄철에 산란기를 맞아 살이 오르는 시기로,

주꾸미볶음이나 주꾹미 숙회, 주꾸미 샐러드 등

쫄깃한 맛과 감칠맛이 일품입니다.

1년중 3월에서 4월까지 봄철에만 맛볼 수 있는 주꾸미니까

빼먹지 말고 챙겨드세요.

 

2. 두릅

 

두릅에는 사포닌 성분이 있어서 쌉싸름한 맛이 나는 봄나물입니다.

살짝 데쳐서 초고추창에 찍어 먹는 두릅숙회나

간장에 절여 두릅장아찌를 담가 먹기도 합니다.

원기회복과 혈당조절에 좋습니다.

 

 

3. 냉이

 

냉이는 봄철에 자라는 대표적인 산나물 중 하나로,

특유의 향긋한 맛과 영양이 풍부해 피로 회복과 춘곤증에 좋다.

냉이로 전을 부쳐먹거나 튀김으로 먹어도 별미입니다.

냉이로 향긋한 봄을 느껴 보세요.

 

 

4. 달래

 

달래는 봄철 밥상에서 빼놓을 수 없는 재료로,

알싸한 맛이 특징입니다.

달래로 만든 달래양념장이나 달래무침은

밥과 함께 비벼 먹으면 정말 맛있습니다.

이외에도 다양한 요리에 활용되어 봄의 맛을 더합니다.

 

 

5. 봄동

 

봄동은 겨울과 봄 사이에 수확하는 배추로,

이른 초봄에 잃은 입맛을 살릴수 있는 먹거리입니다.

맛이 부드럽고 달큰해 보통

봄동겉절이나 샐러드,

봄동된장국으로 만들어 먹습니다.

 

 

6. 꽃게

 

꽃게의 산란기는 6~9월입니다.

그래서 꽃게는 산란기를 바로 앞둔 것이

알이 꽉 차서 맛이 가장 좋습니다.

꽃게는 살을 발라먹기가 번거롭긴 하지만

간장게장이나 꽃게탕으로 먹어도 맛있고

꽃게를 그대로 쪄서 살을 발라먹으면 정말 맛있습니다.

 

 

7. 딸기

 

딸기는 겨울부터 봄 사이가 제철로,

4월에도 여전히 달고 맛있는 과일입니다.

딸기를 그대로 생딸기로 먹거나,

딸기케이크, 딸기잼, 딸기우유나 딸기쉐이크 등

다양하게 디저트로 활용해서 먹으면 좋습니다.

 

 

8. 유채나물

 

 

유채나물을 겨울초라고도 합니다.

유채나물은 유채꽃이 피기 전인

3~4월에 먹어야 맛이 좋습니다.

유채나물은 씹을수록 달콤쌉싸름한 맛이 납니다.

 

유채나물은 보통 유채나물무침으로 만들어 먹습니다.

특히 겉절이로 만들어 먹으면

나른한 봄날 잃어버렸던 입맛이 돌아올 정도로 정말 맛이 좋습니다.

 

 

4월 제철음식으로

봄 향기를 가득 채워서

식탁을 차려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