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하고 맛있는 김밥만들기~~

오늘은 김밥만들기  에

대하여 포스팅하겠습니다.

보통 야유회나 피크닉갈때 김밥을 많이 싸게 됩니다.

근데 막상 여행갈때 김밥을 싸려고 하면 

더 일찍일어나서 준비해야하고 번거로워서 

김밥싸기가 힘들어서 그냥 김밥집에서 포장해서 가게됩니다.

그래서 김밥은 그냥 집에 있는 휴일날 왕창 싸서 

점심부터 저녁까지 먹습니다.

김밥을 워낙 좋아해서 그런지 아직까지 김밥이 물려본적은 없답니다.

그럼 김밥만들기 알아볼까요.

 

김밥만들기 재료(김밥 10줄)

달걀 4개, 오이 한개, 당근 한개, 맛살 10줄, 김밥용 햄, 

단무지, 김밥용김 10장, 깨소금, 참기름 2큰술, 소금 반큰술, 밥, 식용유

 

김밥을 만들때는 밥하는 시간이 많이 걸리니까

밥을 먼저 해놓습니다. 스텐볼에 밥을 넣고

참기름 2큰술, 소금 반큰술을 넣고 잘 섞어준다음 충분히 식혀줍니다.

스텐볼에 계란 2개를 깨트려서 소금 약간을 넣고 잘 풀어줍니다.

 

후라이팬에 식용유를 둘러주고 계란물을 부어서

달걀 지단을 부쳐줍니다.

이런식으로 달걀지단을 두장 부쳤습니다.

달걀 지단을 식혀준 다음에 반을 갈라서 얇게 채썰어줍니다.

 

맛살은 비닐을 벗겨내고 통으로 넣을꺼니까 그대로 준비합니다.

오이는 채썰어서 준비합니다.

김밥용 햄도 칼집이 나있는 그대로 썰어서 준비합니다.

햄을 후라이팬에 한번 볶아주면 더 맛있는 김밥이 됩니다.

당근은 채썰어 줍니다.

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썰어놓은 당근을 넣고

소금을 약간 넣고 물도 약간 부어서 

당근이 익도록 충분히 볶아줍니다.

 

볶은 당근을 그릇에 담아서 준비합니다.

단무지는 김밥용 단무지를 사용하면 편합니다.

단무지는 물에 살짝 행군다음 물기를 빼줍니다.

쟁반이나 스텐받드에 김밥용 안에 들어가 재료들을 담아줍니다.

두번 구운 김밥용김을 준비합니다.

도마위에 김밥용김 한장을 깔아주고

그 위에 밥 한주먹만큼 올려줍니다. 

김밥용김의 2/3면적으로 밥을 얇게 골고루 펴줍니다.

 

맛살 통으로 하나 올려주고 단무지도 하나 햄도 올려줍니다.

채썰은 오이와 달걀, 볶은 당근도 올려줍니다.

그리고 돌돌 말아줍니다.

김밥을 말때 김발을 사용하면 김밥이 잘 말아집니다.

우리집에는 김발이 없어서 그냥 손으로 쌉니다.

마지막에 말아줄때 김 가장자리에 밥풀을 꾹 눌러주면 

김밥이 떨어지지 않고 잘 붙습니다.

이렇게 김밥을 딱 열줄을 돌돌 말아 만들었습니다.

김밥만들기 완성입니다.

완성된 김밥표면에 고소한 참기름을 살살 발라주고

먹기 좋은 두께로 썰었습니다.

그리고 깨소금도 아낌없이 뿌려주었습니다.

김밥의 모습은 정면보다 옆구리가 더 맛나보입니다. 

썰어놓은 김밥을 접시에 펼쳤습니다.

그리고 김밥 위에 깨소금을 솔솔 뿌렸습니다.

김밥이 상하지 않기 위해서 밥에 배합초를 넣어서 간을 해야한다고 하지만

참기름과 소금을 넣고 만든 김밥이 제 입맛에는 훨씬 더 맛있습니다.

김밥에 분명히 참기름과 소금으로만 간을 했는데

김밥을 먹으면 꿀맛이 납니다.

이상하네요. 어디서 꿀맛이 나는 걸까?

김밥에 꿀은 넣지 않았거든요.

너무 맛있네요.

이상으로 김밥만들기  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