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레시피

구수한 국물맛 잔치국수 양념장만들기@김수미 잔치국수!!

마루_2020 2019. 7. 2.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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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김수미 잔치국수


대하여 포스팅하겠습니다.


잔치국수를 정말 좋아합니다.


멸치를 진하게 낸다음 뜨끈하게 한그릇 말아먹으면 정말 맛있습니다.


잔치국수는 비빔국수보다 만드는 과정이 좀 번거롭습니다.


육수도 따로 내야하고 국수도 삶아야하고


고명으로 들어가는 재료들은 따로 볶아줘야하고 


잔치국수 양념장도 만들어야 합니다.


번거롭기로 소문난 잡채보다 더한것이 잔치국수라고 생각합니다.


그럼 김수미 잔치국수 만들어보겠습니다.


 







김수미 잔치국수 재료(2인분)


국수 200그람, 애호박 반개, 당근 약간, 양파 반개, 부추 약간, 


납작어묵 2장(간장 2큰술, 설탕 반큰술, 조청 반큰술), 


북어육수 5컵, 깨소금 약간



잔치국수 양념장


진간장 1큰술, 국간장 1큰술, 고추가루 1큰술, 다진마늘 반큰술, 설탕 반큰술, 


대파 약간, 청양고추 1개, 참기름 1큰술


 





김수미 잔치국수 만들기


냄비에 북어대가리와 다시마 4장을 넣고 푹 끓입니다.


집에 멸치가 없어서 급한대로 북어대가리를 이용해서 육수를 만들어보죠.



10분 정도 후에 다시마는 건져내고 10분을 더 끓입니다.



애호박 반개 정도는 채썰어 놓습니다.



양파 반개정도를 채썰어 놓습니다.



당근은 아주 조금만 채썰어 놓습니다.



부추도 씻어서 가지런히 도마에 눕혀놓습니다.



부추길이를 2센티정도로 썰어놓습니다.



잔치국수 양념장에 들어갈 대파는 쫑쫑 썰어놓습니다.



얼려놓은 청양고추는 양념장에 들어가므로 쫑쫑 썰어놓습니다.



납작어묵 2장을 채썰듯이 썰어놓습니다.



냄비에 썰어놓은 어묵을 넣습니다.



간장 2큰술과 물4큰술, 설탕 반큰술, 조청 반큰술을 넣고 조려줍니다.



이제 썰어놓은 채소를 볶을 차례입니다.


채썰어놓은 애호박을 후라이팬에 소금 약간을 넣고 볶습니다.



애호박이 투명해질정도로 익을때까지 볶아줍니다.



썰어놓은 양파도 볶아줍니다.



썰어놓은 당근도 볶습니다.



냄비에 물을 충부하게 많이 부어서 끓입니다. 팔팔 끓으면 국수를 넣고 삶습니다.



삶은 국수는 채반에 건져서 찬물에 두어번 헹구고 물기를 빼놓습니다.



잔치국수 양념장을 만듭니다.


진간장 1큰술, 국간장 1큰술, 고추가루 1큰술, 다진마늘 반큰술, 


설탕 반큰술, 참기름 1큰술을 넣습니다.


 






쫑쫑썰어놓은 대파와 청양고추를 넣고 골고루 섞어놓습니다.


대파가 다소 굵게 썰어졌습니다. 어쩔수 없죠 뭐~



그릇에 삶아놓은 국수사리를 담아주고


볶은 애호박이랑 볶은 양파이랑 볶은 당근이랑 어묵 볶음이랑


부추까지 올려놓습니다.


그리고 북어육수를 부어줍니다.



잔치국수 양념장을 두스푼정도 올려주고


깨소금을 뿌려줍니다.



 





김수미 잔치국수 완성입니다.


젓가락질 몇 번하고 후루룩 후루룩 마셨더니


금새 한그릇 뚝딱입니다.


간간하면서 칼칼한 국물맛이 좋은데요.


잔치국수 만드는 시간은 30분 넘게 걸렸는데


먹는 시간은 얼마 걸리지 않습니다.


먹고나서는 또 설거지를 해야합니다. ㅠㅠ


우리집은 쇠고기를 잘 먹지 않아서 


불고기 말고 어묵볶음을 넣어줍니다.


추가로 들어가면 좋은 재료는 


잘익은 김치를 썰어서 넣거나 표고버섯이 들어가도 좋고


 숙주나물, 김가루 그리고 달걀지단을 부쳐서 채썰어 넣어도 좋습니다.


잔치국수 꼭 잔치 때 먹으란 법 있나요.


잔치국수 먹는 날이 잔치날입니다.




이상으로 김수미 잔치국수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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