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레시피

부들부들 부드러운 바지락미역국~~

마루_2020 2020. 8. 6.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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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바지락미역국 에


대하여 포스팅하겠습니다.


미역국은 꼭 생일에만 먹는음식이 아닙니다.


미역국에 보통 소고기이나 들깨가루를 넣고 끓이던데


우리집은 바지락살이나 홍합살을 넣어서 끓이는 것을 좋아합니다.


오늘은 바지락살을 넣고 미역국을 끓여보려고 합니다.


그럼 바지락미역국 만들어 볼까요.


 






바지락미역국 재료(4인분양)


자른미역 10그람, 바지락살 100그람, 참기름 2큰술, 다진마늘 1큰술,


국간장 2큰술, 멸치액젓 2큰술, 물 5컵


 






스텐볼에 자른 미역 10그람을 계량 해 놓습니다.


솔직하게 마른미역을 불릴 때 어느정도의 양이 되는지 가늠하기 어렵습니다.


양이 작아보여도 물에 불리면 엄청 많아지니까


양 조절을 잘 해야 합니다.


 






찬물을 부어서 30분 정도 미역을 불려놓습니다. 



30분 지나니까 미역이 많이 불었습니다.


미역을 찬물에 두어번 행구어 줍니다.


 






씻은 미역을 채반에 건져 물기를 빼놓습니다.



가스불을 키고 냄비에 참기름 2큰술을 둘러줍니다.


 






바지락살 100그람을 넣습니다.


냉동실에 있던 바지락살을 해동해서 넣었습니다.



참기름에 바지락살을 달달 볶아줍니다.



어느 정도 볶다가 바지락살이 익으면



미역을 넣고 같이 볶습니다.



국간장 2큰술을 넣고 계속 볶습니다.



어느 정도 볶다가



생수 5컵을 부어주고 계속 끓입니다.



다진마늘 1큰술을 넣어줍니다.


다진마늘을 넣으면 조금 지저분해보일 수 있는데


다진마늘을 넣는 것이 맛이 좋더라구요.



국이 끓으면 멸치액젓 2큰술은 넣습니다.


이때 간을 보고 싱거우면 부족한 간을 소금으로 맞춥니다.



미역국은 센불에서 짧게 조리하는 것보다


약한불에서 오래 끓여주면 더 맛있어집니다.


푹 끓이면 미역도 부들부들 부드러워지고 


미역에서 뽀얀국물이 나오면서 더 맛있어집니다.

 


바지락 미역국 완성입니다.



완성된 바지락미역국을 대접에 담아냅니다.



미역은 부들부들해서 먹기도 좋고


먹고 나면 속도 편안해져서 좋습니다.


미역국에 국물은 흥건한 편이고 미역건더기가 작아서 조금 아쉽습니다.


미역을 좋아하는데 다음에는 미역을 15그람 정도를 넣고


불려서 미역국을 끓여야겠습니다.




이상으로 바지락미역국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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