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촌샤브칼국수 매콤한 국물로 시작해서 볶음밥으로 마무리!!

오늘은 등촌샤브칼국수 만들어 먹으려고

 

마트에서 싱싱하고 저렴한 느타리버섯 2팩을 구매했습니다.

 

 

그럼 등촌샤브칼국수 만들어 볼까요.

 

등촌샤브칼국수 재료(2인분)

 

느타리버섯 2팩, 차돌박이 200그람 정도, 칼국수 2인분,

 

대파 반개, 양파 반개, 애호박 1/3개, 쑥갓 한줌, 청양고추 1개, 물 5컵,

 

양념장 : 고추가루 3큰술, 고추장 1큰술, 된장 1큰술, 다진마늘 1큰술, 

 

국간장 2큰술, 맛술 3큰술, 설탕 반큰술, 후추가루 약간, 물 반컵

 

양파 반개를 채썰어서 준비합니다.

 

애호박 1/3개 정도를 채썰어서 준비합니다.

 

대파 반개는 어슷하게 썰어서 준비합니다.

 

쑥갓 한줌도 깨끗이 씻어서 먹기 좋은 길이로 썰어서 준비합니다.

 

청양고추 1개는 어슷하게 썰어서 준비합니다.

 

느타리버섯 2팩은 먼저 밑동을 제거한 다음 찢어서 준비합니다.

 

그냥 밑동만 제거해도 되지만 느타리버섯을 찢으면 식감이 더 좋습니다.

 

양념그릇에 고추가루 3큰술, 고추장 1큰술, 된장 1큰술, 다진마늘 1큰술,

 

국간장 2큰술, 맛술 3큰술, 설탕 반큰술, 후추가루 약간을 넣습니다.

 

물 반컵을 부어주고 잘 저어서 양념장을 만들어놓습니다.

 

 

물 5컵에 다시마 2장을 넣고 10분 정도 끓이면 다시마는 건져냅니다.

 

만들어둔 양념장을 풀어줍니다.

 

썰어두었던 양파, 애호박, 대파, 청양고추를 넣습니다.

 

느타리버섯도 넣습니다.

 

칼국수도 미리 넣고 계속 끓입니다.

 

보통 느타리버섯하고 고기를 건져먹고 나서 칼국수를 넣고 끓이는데 

 

칼국수를 푹 익혀서 먹는 것을 좋아해서 미리 넣고 끓입니다.

 

 

국물이 걸죽한 것이 싫다면 칼국수의 전분끼를 물로 한번 씻어준 다음 넣어주세요.

 

 

이때 간을 보고 싱거우면 소금을 조금씩 넣어가며 간을 맞추세요.

 

칼국수면이 익었으면 차돌박이를 넣어줍니다. 

 

이제 마지막으로 쑥갓을 넣어주면 등촌샤브칼국수 완성입니다.

 

매콤한 국물맛과 쫄깃한 버섯 식감이 좋습니다.

 

차돌박이와 칼국수면 느타리버섯을 신나게 건져 먹다보면

 

어느 순간 바닥이 보입니다.

 

이때 남은 국물에 다진 당근과 파, 밥 한공기를 넣고 볶다가

 

달걀을 넣고 더 볶다가 김가루 약간, 참기름 한방울을 넣어주면 볶음밥이 됩니다.

 

볶음밥으로 마지막까지 깔끔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