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치는 고추장에 그냥 찍어 먹어도 맛있지만
양념 넣고 볶아 놓으면 언제 어디서든 꺼내 먹기 편한 밑반찬으로도 좋습니다.
오늘은 꽈리고추를 넣고 바삭한 멸치볶음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바삭한 멸치볶음 재료
멸치(고바) 100그람 정도, 꽈리고추 두줌,
물 반컵, 식용유 2큰술, 고추장 1큰술, 고추가루 2큰술, 양조간장 2큰술,
설탕 2큰술, 맛술 2큰술, 다진마늘 1큰술, 참기름 1큰술, 통깨,
멸치 100그람을 준비합니다.
멸치볶음에는 흔히 고추장에 찍어먹는 고바멸치를 사용하는 게 좋습니다.
식용유를 두르지 않은 팬에 멸치를 넣고 약한불에서 1~2분 정도 볶아줍니다.
이렇게 볶아주면 멸치가 더 바삭해집니다.
볶은 멸치를 채에 담아 부스러기를 제거해줍니다.
꽈리고추를 물에 두어번 씻은 뒤 꼭지를 제거합니다.
꽈리고추를 한번에 먹기는 길이가 길어서 반을 썰어서 준비합니다.
양념그릇에 고추장 1큰술, 고추가루 2큰술, 양조간장 2큰술,
설탕 2큰술, 맛술 2큰술, 다진마늘 1큰술을 넣고 저어줍니다.
볶음팬에 식용유 2큰술을 둘러주고 꽈리고추를 볶습니다.
꽈리고추를 덜 볶으면 멸치볶음으로 만들고 나서도
수분이 생기니까 꽈리고추가 숨이 죽을 정도로 볶아줍니다.
어느 정도 볶다가 만들어 놓은 양념장을 부어줍니다.
중간불에서 계속 졸여줍니다.
어느 정도 졸이다가 이제 불을 끕니다.
볶아서 식혀놓은 멸치를 넣어줍니다.
양념이 골고루 묻히도록 저어줍니다.
참기름 1큰술 넣어주고 깨소금도 솔솔 뿌려주면 바삭한 멸치볶음 완성입니다.
멸치볶음을 접시에 담아냅니다.
멸치와 꽈리고추가 제법 잘 어울립니다.
바삭한 멸치볶음 한번 만들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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