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수미네반찬 쪽파김치 에
대하여 포스팅하겠습니다.
마트에 가니 싱싱한 쪽파가 보이길래 냉큼 사왔습니다.
쪽파김치 해먹을려고 1키로를 샀습니다.
쪽파김치는 한번 담아놓으면 두고두고 반찬으로 먹기도 좋고
그래서 양을 조금 작게 담으면 왠지 아쉽더라구요.
쪽파김치는 배추김치처럼 준비하는과정이 어렵지않아
쉽게 만들수 있는 김치중 하나이면서 맛도 어느정도 보장이 됩니다.
쪽파김치 만들어 두면 누룽지나 짜장라면 먹을때 같이 먹으면 너무 맛납니다.
그럼 수미네반찬 쪽파김치 만들어 볼까요.
수미네반찬 쪽파김치 재료
쪽파 1키로,
밀가루풀 : 물2컵, 밀가루 4큰술
고추가루 2컵, 다진마늘 4큰술, 생강가루 1큰술, 설탕 3큰술
쪽파는 깨끗이 씻어서 두번헹궈주고 물기를 말려줍니다.
쪽파의 하얀 줄기 부분에 까나리액젓 1컵을 부어서 절여줍니다.
1시간 동안 절여주는데 중간에 몇번에 걸쳐 뒤집어줍니다.
쪽파가 절여지는 동안에 밀가루풀을 만들어야 합니다.
냄비에 찬물 4컵에 밀가루 4큰술을 넣고 끓입니다.
밀가루풀이 뭉치지 않도록 잘 저어주어야 합니다.
밀가루풀이 쑤어졌으면 충분히 식혀줍니다.
밀가루풀이 식었으면 쪽파김치 양념을 만들어 불려두어야 합니다.
고추가루 2컵, 다진마늘 4큰술, 생강가루 1큰술, 설탕 4큰술을 넣습니다.
양념들이 잘 섞이도록 저어주고 양념을 불려놓습니다.
1시간이 지나서 쪽파가 어느정도 절여졌습니다.
그러면 쪽파를 절이고 남은 까나리액젓을 양념에 부어줍니다.
그리고 잘 섞이도록 잘 저어줍니다.
절여진 쪽파를 가지런히 놓고 김치양념을 손으로 살살 펴 발라줍니다.
하얀줄기 부분에 양념이 잘 묻도록 합니다.
그리고 김치통에 쪽파머리를 오른쪽으로 한줄 쫙 깔아줍니다.
그리고 다음에는 반대편 왼쪽편에 쪽파 머리가 가도록 쭉 깔아줍니다.
이렇게 하면 하얀줄기부분에 뭉쳐있던 양념이
그 아래에 있는 파란잎에 자연스럽게 스며듭니다.
수미네반찬 쪽파김치 완성됐습니다.
쪽파 길이가 길어서 그냥 먹기에는 불편하므로
가위를 이용해서 먹기좋은 길이로 썰어서 담아 냅니다.
쪽파가 원래 매운맛이 나는데
쪽파김치를 담구니 정말 맛있게 매운맛이 납니다.
맵지만 밥먹고 쪽파김치를 먹으면
너무 매워서 입에서는 매운김을 내뿜으면서
계속 먹게 되는 쪽파김치입니다.
김치통에 넣은 쪽파김치는 반나절 동안 실온에 나두었다가
김치냉장고에 넣으면 됩니다.
안 먹는 쪽파김치가 많다면
푹 익혀서 꽁치통조림 넣고 지져서 먹으면 밥도둑이고
청국장찌개에 넣어 끓여도 별미이고
삼겹살 구울때 같이 구워도 맛있어요.
이상으로 수미네반찬 쪽파김치 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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