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한 한끼식사@고소한 스팸야채볶음밥~~

오늘은 스팸야채볶음밥 에

대하여 포스팅하겠습니다.

냉장고에 먹을만한 밑반찬이 바닥이 났을때

이럴 때는 쉽고 간단하게 한끼요리를 만들어보는 건 어떨까요.

볶음밥 할 때 피망을 같이 넣고 볶아주면 맛이 더 좋습니다.

피망은 기름에 볶으면 그 향이 정말 좋아요.

특히 김치볶음밥 할때도 피망을 넣고 볶아주면 풍미가 더 좋아집니다.

그럼 스팸야채볶음밥 만들어 볼까요.

 

스팸야채볶음밥 재료

밥 4공기, 스팸 200그람, 당근 약간, 양파 반개, 대파 한개, 피망 한개,

계란 3개, 간장 3큰술, 소금 약간, 식용유 적당량, 

깨소금 약간, 후추가루 약간, 참기름 1큰술

 

당근은 별로 안 좋아하므로 색깔만 내기위해서 양을 조금해서

쫑쫑 다지듯이 썰어줍니다.

양파 반개도 쫑쫑 다지듯이 썰어놓습니다.

볶음밥에 대파를 넣으면 고수이고 양파를 넣으면 하수라는 말이 있던데요.

저는 대파와 양파 두개 다 넣어서 만듭니다.

 

파란색 피망 한개를 씨부분을 제거해주고 

역시 다지듯이 쫑쫑 썰어줍니다.

대파는 반을 갈라서 얇게 썰어줍니다.

스팸도 쫑쫑 다지듯이 썰어서 준비합니다.

먼저 볶음팬에 가스불을 켠 다음 기름을 충분히 둘러줍니다.

썰어놓은 대파를 넣고 파향이 날때까지 충분히 볶아줍니다.

볶아진 대파는 한쪽으로 밀어주고 계란 세개를 깨트립니다.

계란을 주걱을 이용해서 저어가며 스크램블을 만들어줍니다.

계란스크램블과 대파를 한쪽으로 밀어넣어주고 

간장 3큰술을 넣어서 간장을 바글바글 끓여서 졸여줍니다.

졸여진 간장양념을 계란과 대파를 섞어준 다음에

다른 곳에 따로 담아둡니다.

볶음팬에 기름을 둘러주고 썰어놓은 스팸을 넣고 볶습니다.

 

스팸은 불에 충분히 볶아져야 맛이 납니다.

썰어놓은 채소들 피망, 양파, 당근을 넣고 같이 볶습니다.

스팸과 채소가 어느 정도 볶아졌으면

식은밥을 넣어서 밥을 풀어서 충분히 볶아줍니다.

밥을 어느 정도 풀어주고 나서 

아까 따로 볶아서 담아두었던 대파와 계란스크램블을 넣고

골고루 섞이도록 잘 저어서 볶아줍니다.

그리고 이때 간을 보고 싱거우면 소금을 넣어서 간을 맞춥니다.

스팸야채볶음밥 완성입니다.

 

스팸야채볶음밥을 접시에 담아줍니다.

깨소금도 솔솔 뿌려주고 후추가루도 뿌려주고

마지막으로 참기름도 한방울 톡 떨어뜨린 다음

수저로 잘 저어서 먹습니다.

파기름을 충분히 낸 다음에 스팸과 채소들을 충분히 볶아줘야

볶음밥의 고소한 맛과 피망향이 나서 좋습니다.

볶음밥 할때 피망을 꼭 넣고 만들어보세요.

이상으로 스팸야채볶음밥 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