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레시피

조개찜&가리비찜 먹고 칼국수 & 배추겉절이

마루_2020 2020. 2. 13.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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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조개찜 & 가리비찜 그리고 칼국수 & 배추겉절이


대하여 포스팅하겠습니다.


주말에 멀리 바닷가로 가서 조개구이를 사먹을려 했으나


신종코로나 문제도 있고 날씨도 추운 관계로 


집에서 조개찜과 가리비찜을 해먹을려고 2키로씩 주문했습니다.


 






가리비 2키로 입니다.


분명 2키로를 주문했는데 중량은 1.6키로가 안되더군요. ㅠㅠ



대합, 참조개, 돌조개, 상합, 백합 섞어서 2키로 입니다.


 






해감된 상태로 보냈다고 하니 껍데기 부분을 씻을려고 합니다.


칫솔을 이용해서 싹싹 닦아내고 


흐르는 물에 씻어냅니다.



조개찜 & 가리비찜 재료


조개류 2키로, 가리비 2키로, 물 1리터정도


시판 초고추장



냄비에 가리비와 조개류를 세워놓습니다.


이렇게 세워야지 육즙이 흐르지 않는다고 합니다.


물은 너무 많지도 적지도 않게 부어서 끓입니다.


 






냄비뚜껑을 덮고 10분 정도 삶습니다.


조개와 가리비가 입을 막 벌렸습니다.



조개찜 & 가리비찜 완성입니다.


접시에 시판 초고추장을 부어 놓고 와사비간장도 준비해 놓습니다.



가리비찜 하나 까서 먹습니다.


가리비의 달큰한 맛이 참 좋습니다.


초고추장을 따로 찍어 먹지 않아도 맛이 좋네요.



 





조개찜도 하나씩 까서 먹습니다.


조개류는 큰조개보다 작은조개류 상합과 백합이 더 쫄깃하고 맛이 좋습니다.


큰조개류는 싱싱하지 않을 뿐더러 


씹어도 씹어도 넘어가지 않는 껌같은 식감이라 별로였습니다.


다음에는 가리비와 상합과 백합만 주문해야겠습니다.


조개찜과 가리비찜을 먹고 난후 국물로 


칼국수 & 배추겉절이 를 만들려고 합니다.



쌈배추 반통(500그람)을 씻어서 굵은소금 반컵에 물약간을 뿌려주고 30분 절입니다.


중간에 한번 뒤집어줍니다.


배추겉절이의 아삭한 식감을 좋아해서 짧은 시간 절였습니다.



배추가 절여지는 동안 미리 겉절이 양념을 만들어 불려둡니다.


고춧가루 7큰술, 멸치액젓 3큰술, 설탕 2큰술, 


다진 마늘 3큰술, 생강가루 반큰술 을 넣고



설탕이 잘 녹도록 섞어 놓습니다.



절여진 배추는 찬물에 두번정도 헹구고 물기를 빼놓습니다.



양파 반개를 채썰어 놓습니다.



쪽파 한줌을 4센티길이로 썰어서 준비합니다.


 






절여진 배추와 양념을 넣고



썰어놓은 쪽파와 양파를 넣어줍니다.



그리고 조물조물 무칩니다.



마지막으로 통깨를 뿌려주면 배추겉절이 완성입니다.


배추겉절이 재료


배추 500그람, 고춧가루 7큰술, 멸치액젓 3큰술, 설탕 2큰술, 


다진 마늘 3큰술, 생강가루 반큰술


 






조개와 가리비를 삶은 물을 끓입니다.


간을 보니 적당한 간이 되어 있어서 


따로 간을 하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칼국수 2인분 양을 준비합니다.



당근 채를 썰어놓고



양파도 역시 채를 썰어서 준비하고



대파 한개를 어슷하게 썰어서 준비합니다.


 

국물이 끓기 시작하면 다진마늘 1큰술을 넣고


썰어놓은 양파, 당근, 대파를 넣습니다.


조개육수라 시원하고 개운한 맛이 나지만


다진마늘을 넣으면 시원하고 개운한 맛이 


업그레이드 되면서 한결 좋아집니다.



그리고 칼국수면을 넣고 끓입니다.


칼국수면에 있는 밀가루를 제거할려면


끓는물에 넣어서 면을 넣고 끓은뒤에 채반에 받쳐서 


칼국수국물에 넣으면 국물이 깔끔해집니다.


만약 귀찮다면 그냥 패스해도 상관없습니다.


 





칼국수 재료(2인분)


조개육수 1리터정도, 칼국수면, 다진마늘 1큰술,


대파 한개, 당근 약간, 양파 약간




칼국수가 끓으면 그릇에 칼국수를 담아냅니다.



칼국수 & 배추겉절이 완성입니다.


시원한 조개육수로 끓인 칼국수는 


국물에서 감칠맛이 나서 개운했습니다.


소금이나 국간장으로 간을 하지 않았는데 말이죠.


배추겉절이는 배추를 절이는데 시간이 걸려서 그렇지


양념만 만들어 놓으면 샐러드처럼 무쳐내니


간단하고 맛있었습니다.


배추겉절이는 정말 칼국수와 잘 어울리는 단짝친구입니다.



이상으로 조개찜 & 가리비찜  그리고 칼국수 & 배추겉절이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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