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김밥 레시피 & 마약김밥소스 시금치나물 맛있게!!

오늘은 마약김밥 레시피 & 마약김밥소스 에

대하여 포스팅하겠습니다.

지방에 살아서 광장시장이 어디에 있는지 모르지만

마약김밥은 워낙 유명해서 알고 있습니다.

처음에 마약김밥이라는 이름을 듣고는 

얼마나 중독성이 강하길래 음식이름에 

마약이라는 이름을 붙였을까 그런 생각이 들면서

잠깐 무서운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중독성 강한 마약김밥을 만들어 볼려고 합니다.

그럼 마약김밥 마약김밥소스 같이 만들어 볼까요.

 

마약김밥 레시피 & 마약김밥소스

마약김밥 레시피 재료

쌀2컵분량의 밥, 참기름 2큰술, 소금 1작은술

구운 김밥김 5장, 단무지, 당근, 시금치

마약김밥소스

양조간장 1큰술, 물 1큰술, 레몬즙 반큰술, 

연겨자 1작은술, 설탕 반큰술

마약김밥을 만들려면 우선 들어가는 속재료를 만들어야 합니다.

먼저 시금치나물을 만들어볼까요.

시금치나물 재료

시금치 300그람, 물 적당량, 소금 1큰술,

다진마늘 1큰술, 국간장 2큰술, 설탕 1작은술,참기름 2큰술, 깨소금 2큰술

시금치 뿌리를 칼로 잘라냅니다.

 

시금치를 찬물에 10분 정도 두었다가 씻어서 헹굽니다.

채반에 건져서 물기를 빼줍니다.

냄비에 찬물과 소금 1큰술을 넣고 끓으면

시금치를 넣고 짧게 20초 정도 삶습니다.

너무 오래 삶으면 시금치가 물러져 버립니다.

옛날에 그랬던 기억이 납니다. ㅠㅠ

찬물을 스텐볼에 가득 담아놓고 있다가

시금치가 데쳐지면 바로 찬물에 넣습니다.

찬물에 두번정도 헹구어줍니다.

 

시금치 300그람을 데쳤는데 양이 엄청나게 작아졌습니다.

데친 시금치는 손으로 물기가 없도록 꼭 짜줍니다.

다진마늘 1큰술, 국간장 2큰술, 설탕 1작은술, 

참기름 2큰술, 깨소금 2큰술을 넣고

설탕이 녹도록 잘 저어줍니다.

시금치를 넣습니다.

양념이 골고루 베이도록 조물조물 무쳐줍니다.

시금치나물이 완성됐습니다.

시금치나물을 용기에 담아줍니다.

단무지는 김밥길이에 맞게 썰어줍니다.

당근도 역시 채썰어줍니다.

 

당근은 생으로 먹기는 그러니까 볶습니다.

후라이팬에 식용유를 둘러주고 채썬 당근을 넣고

소금약간과 물을 약간 부어주고 볶기 시작합니다.

어느정도 볶으니까 당근이 익었습니다.

볶아진 당근은 용기에 담아줍니다.

갓지은 쌀 2컵 분량의 밥을 스텐볼에 담아줍니다.

참기름 2큰술과 소금 1작은술을 넣습니다.

주걱을 이용해서 골고루 저어줍니다.

구운 김밥김은 가위를 이용해서

4분의 1로 잘라줍니다.

잘라진 김밥김위에 양념한 밥 한수저를 넓게 펴줍니다.

볶은당근, 단무지, 시금치나물을 밥위에 올려줍니다.

손으로 돌돌말아줍니다.

밥양이 많거나 김밥속재료를 욕심껏 많이 넣으면

김밥이 터지거나 잘 말아지지 않게됩니다.

김 사이즈가 일반김의 절반크기이니까

감안하시고 안에 내용물을 넣어야 합니다.

 

돌돌 말은 김밥을 차곡차곡 쌓았습니다.

마약김밥 완성입니다.

이제 마약김밥을 찍어먹을 마약김밥 소스를 만들어볼까요.

양조간장 1큰술, 물 1큰술, 레몬즙 반큰술, 

연겨자 1작은술, 설탕 반큰술을 넣고

설탕이 녹도록 잘 저어줍니다.

마약김밥소스를 작은 접시에 덜어냅니다.

마약김밥과 마약김밥소스 완성입니다.

김밥에 참기름을 발라주고 통깨를 뿌려주면

더 맛있어 보이기는 한데

너무 배가 고파서 그냥 패스합니다.

 

마약김밥을 한입에 그냥 먹으려니

커서 먹기가 부담스러운데다 시금치나물이 잘 끊어지지 않네요.

그래서 칼로 3등분 잘라서 먹기로 했습니다.

마약김밥을 소스에 콕 찍어 먹으면 됩니다.

겨자의 톡쏘는 맛이 인상적인 마약김밥입니다.

집에 시금치나물이 조금 남아있으면 

종종 마약김밥을 만들어 먹기도 합니다.

김밥은 언제 먹어도 정말 맛나는 쏘울푸드입니다.

이상으로 마약김밥 레시피 & 마약김밥소스 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