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태채무침 황태채 특유의 쫄깃함과 매콤 달짝지근한 맛이 좋다.

선물로 황태포를  받았습니다.

 

황태포로 황태채무침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황태채무침 재료

 

황태채 200그람 정도, 소주 반컵, 

 

참기름 1큰술, 깨소금 1큰술

 

황태채무침 양념

양조간장 1컵,  고추장 반컵, 고추가루 반컵, 맛술 1컵, 조청 1컵, 설탕 반컵, 

 

다진마늘 2큰술, 생강가루 반큰술

 

황태채 200그람을 준비합니다.

 

황태포 대가리를 제거해서 육수용으로 사용하고

반응형

몸통 부분은 손으로 찢어주거나 가위로 먹기 좋게 잘라줍니다.

 

손질하면서 지느러미나 가시는 제거해줍니다.

 

 

소주를 스프레이통에 담아 뿌려주거나

 

장갑을 끼고 소주로 조금씩 묻혀서 축여줍니다.

 

 

황태채가 살짝 불기도 하지만

 

수분을 머금으면서 전체적으로 부피가 확 줄어듭니다.

 

소주를 뿌리는 이유는 황태채의 잡내를 없애주기도 합니다.

 

넓은 볶음팬에 양조간장 1컵,  고추장 반컵, 고추가루 반컵, 맛술 1컵, 조청 1컵, 설탕 반컵,

 

다진마늘 2큰술, 생강가루 반큰술을 넣어줍니다.

 

중간불에서 주걱으로 저어가면 양념을 끓여줍니다.

 

양념이 끓으면 불을 꺼줍니다.

 

이때 황태채를 넣어줍니다.

 

황태채에 양념이 골고루 베이도록 잘 섞어줍니다.

 

잘 버무린 황태채를 밀폐용기에 꼭꼭 눌러주면서 담아주면 황태채무침 완성입니다.

 

이대로 냉장고에 보관합니다.

 

일주일 뒤에 먹으면 황태채에 양념이 잘 베어들어서 더 맛있습니다.

 

이렇게 한통 만들어 놨다가 조금씩 꺼내 먹으면 됩니다.

 

 

냉장보관 일주일 후 완성된 황태채무침 한줌정도를 스텐볼에 덜어냅니다.

 

참기름 1큰술과 깨소금 1큰술을 넣어줍니다.

 

조물조물 무쳐줍니다.

 

황태채무침은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참기름과 깨소금에 버무리면 더 맛이 납니다.

 

황태채 특유의 쫄깃함과 매콤달짝지근한 맛이 좋아

 

밥반찬으로도 좋고 술안주로도 좋습니다.

 

참기름과 깨소금을 뿌려서 더 고소한 향과 맛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