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레시피

꽈리고추 꼬치전@삼색꼬치전 만들기~~

마루_2020 2019. 8. 9.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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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삼색꼬치전


대하여 포스팅하겠습니다.


꼬치전은 보통 명절때 많이 만들어 먹던데요.


꼬치전에 들어가는 재료로 보통 느타리버섯이나 새송이버섯을 넣고


햄, 맛살, 쪽파 넣고 많이 만들더라구요.


붉은색으로 당근을 넣기도 합니다.


단무지를 넣은 꼬치전도 있더라구요.


쪽파가 없어서 대신 꽈리고추를 넣어서 꼬치전을 만들어보려고 합니다.


그럼 삼색꼬치전 만들어보겠습니다.


 






삼색꼬치전 재료


김밥용햄, 맛살, 꽈리고추, 밀가루, 달걀 2개, 식용유 



삼색꼬치전 만들기


맛살을 반으로 갈라서 준비해놓습니다.


꼬치전 재료는 4등분이나 3등분으로 보통 썰어서 하는데 


이번에는 길게 통으로 만들려고 합니다.


 






꽈리고추도 씻어서 고추 꼭지를 따 놓습니다.



김밥용 햄을 칼로 썰어놓습니다.


산적용꼬지를 햄과 맛살 꽈리고추를 키에 맞게 끼웁니다. 


달랑 세개만 끼우면 빈약해보이니까 한번더 끼워줍니다.


맨 끝에는 잘 빠지는 맛살이나 꽈리고추보다 단단한 햄을 꽂아주는것이 좋습니다.



꽈리고추 길이가 짧아서 중간에 꼬지로 꽂아줘야합니다.



이렇게 여러개 만듭니다.



밀가루를 앞뒤로 골고루 뿌려줍니다.



계란 2개를 깨트리고 소금 약간을 넣고 잘 저어서 계란물을 만듭니다.



후라이팬에 불을 켜고 불이 올라오면 식용유를 둘러준 다음 


밀가루를 묻힌 꼬치를 계란물에 입혀서 후라이팬에 올려줍니다.


 






앞뒤로 노릇하게 부쳐줍니다.



접시에 키친타올을 깔아주고 부쳐낸 꼬치전을 올려서 식혀줍니다.



한김 식혀놓은 꼬치전에 꽂아놓은 꼬지를 제거해주고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놓습니다.




삼색꼬치전 완성입니다.


쪽파대신 꽈리고추를 넣고 만들었는데


꽈리고추가 햄의 느끼한 맛을 확 잡아줘서 훨씬 맛이 좋습니다.


명절이 아닌데 꼬치전을 부치니까 기름냄새가 집안에 풍기면서


마치 명절같은 기분까지 들게 합니다.


꼬치전을 길이로 길게 만들어 봤는데 


이방법이 쉬울줄 알았는데 별로 좋은 방법은 아닌듯 합니다.


다음에는 그냥 3등분이나 4등분으로 잘라서 만들어야겠어요.



이상으로 삼색꼬치전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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