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레시피

두부야채전@꼬소하고 담백한 두부전 만들기~~

마루_2020 2020. 1. 31.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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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두부전 


대하여 포스팅하겠습니다.


하루 세끼 영락없이 밥 먹을 시간은 돌아오고


냉장고에 딱히 먹을 반찬이 없어서 


밥반찬으로 뭘 만들어 먹긴 해야할 때, 


마트 가긴 번거롭고 


냉장고에 있는 자투리 재료로 쉽게 


후따닥 만들 수 있는 밥반찬을 소개합니다.


냉장고에 된장찌개 해 먹고 남은 두부 반모가 보입니다.


그밖에 대파와 당근 자투리가 있네요.


이걸로 두부전을 만들어 볼려고 합니다.


그럼 두부전 만들어 볼까요.


 






두부전 재료


두부 반모, 대파(쪽파) 반개, 당근 약간, 달걀 1개, 식용유 


추가하면 좋은 재료


맛살, 팽이버섯, 청양고추


두부 양념


참기름 반큰술, 소금 1작은술, 깨소금 약간, 후추가루 약간



먼저 두부 반모를 씻어서 준비합니다.



두부를 식칼을 눞혀서 손으로 눌러주면 


두부가 부드러워서 아주 쉽게 으깨집니다.


 







스텐볼에 으깨진 두부를 담습니다.


이제 두부에 양념을 합니다.


참기름 반큰술, 소금 1작은술, 


깨소금 약간, 후추가루 약간을 뿌려줍니다.



으깨진 두부에 양념이 잘 베이도록 조물조물 무쳐놓습니다.


참기름을 넣어서 그런지 꼬소한 냄새가 납니다.



대파 한개를 반을 갈라 썰어놓습니다.



대파를 대충 길이에 맞춰놓고


 






쫑쫑 썰어서 준비합니다.



당근도 채썰어서 쫑쫑 다지듯이 썰어서 준비합니다.



양념을 한 두부에 쫑쫑썰어놓은 대파와 당근을 넣습니다.


대파와 당근이 아니더라도 냉장고에 있는 자투리 재료를 넣어주면 됩니다.


냉장고에 맛살이나 팽이버섯 그리고 고추가 있으면 


추가해서 썰어 넣어면 맛도 더 좋을 꺼 같아요.



계란 1개를 깨뜨려 넣고 수저로 잘 저어놓습니다.


계란 한개를 넣고 반죽했더니 조금 되직해서 


계란 한개를 더 추가했습니다.


그랬더니 반죽이 무척 질어졌습니다. 


이제 어쩔수 없이 그냥 부쳤습니다.


생각해보니 반죽이 묽은때는 부침가루 한두스푼을 


넣어주면 반죽이 빡빡해졌을 텐테.. 뒤늦게 생각이 납니다.



후라이팬에 식용유를 충분히 둘러주고 두부전 반죽을 올려줍니다.


전요리 할때는 기름을 충분히 넣어주고


약한불보다 약간 중간불에서 양면으로 구워야 노릇하게 구워져서 


맛이 나더라구요.



두부전이 절반이상 익었을때 수저를 이용해서 


뒤집어 줍니다. 덜 익었을때 뒤집으면 


두부전이 묽은 관계로 막 부숴집니다.



양면으로 노릇노릇하게 구워졌으면


접시에 담아냅니다.


 






두부전 완성 되었습니다.


따뜻한 밥한공기에 금방 기름에 지져낸 두부전은


담백하면서 고소한 맛이 좋습니다.


으깬두부에 양념을 해서 따로 간장에 찍어먹지 않아도


간이 딱 좋습니다.


아이들 밥반찬이나 도시락 반찬으로도 손색 없을것 같습니다.



이상으로 두부전 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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