겉은 바삭 속은 촉촉!! 튀기듯이 굽는 가자미구이~~

오늘은 가자미구이 에

대하여 포스팅하겠습니다.

가자미는 흰살생선이라 비린내가 없는 편으로

가자미구이로도 해먹어도 맛있고 

가자미조림으로 해먹어도 맛있습니다.

가자미식혜로도 많이 먹기도 하고

가자미를 미역국에 넣어서 끓이기도 하더군요.

가자미로 매운탕을 만들어도 훌륭해집니다.

우리집은 튀기듯이 굽는 가자미구이를 무척 좋아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가자미를 가지고 기름에 튀기듯이 구워볼려고 합니다.

그럼 가자미구이 만들어볼까요.

 

가자미 구이 재료

가자미 2마리, 레몬즙 2큰술, 소금, 후춧가루 약간, 

부침가루 2큰술, 식용유 적당량

손질한 가자미 2마리를 사가지고 왔습니다.

가자미 대가리 부분이 절단되어있고

비늘도 다 제거가 되어 있는 손질된 가자미입니다.

한마리는 알이 베어 있네요.

일단 가자미를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줍니다.

 

씻은 가자미를 도마위에 올리고 칼집을 내줍니다.

가자미 앞뒤로 칼집을 내줍니다.

그리고 레몬즙을 준비합니다.

생선에 레몬즙을 뿌리면 비린내 제거에 좋다고 합니다.

가자미는 비린내가 없는 편이지만 레몬즙 뿌려서 나쁠건 없다고 생각해요.

집에 레몬이 따로 없는 관계로

레이지 레몬쥬스를 사용할껍니다.

레몬즙 1큰술을 한쪽면에 뿌려주고

뒤집어서 레몬즙 1큰술을 뿌려줍니다.

그리고 이제는 소금으로 간을 하고 후춧가루를 뿌려줍니다.

역시 앞뒷면 골고루 소금과 후춧가루를 뿌려줍니다.

 

큰접시에 부침가루 2큰술을 골고루 펴놓습니다.

부침가루가 없으면 밀가루를 이용해도 됩니다.

부침가루를 가자미에 골고루 묻혀줍니다.

역시 앞뒷면 골고루 묻혀줍니다.

그리고 5분정도 있다가 가자미에 묻혀둔 부침가루를 털어줍니다.

후라이팬에 불을 올려주고 식용유를 넉넉히 둘러줍니다.

가자미를 튀기듯이 구울거라서 식용유를 충분히 넣어줘야합니다.

하다가 중간에 모지라면 더넣는 것이 아니라 

처음부터 넉넉하게 부어주어야 합니다.

열이 올라오면 가자미를 넣어서 구워줍니다.

이때 그냥 구우면 기름이 사방팔방 튀어서 

주변이 지저분해집니다.

생선을 구울때는 종이호일을 후라이팬 길이만큼 자른뒤에

가위를 이용해서 동그랗게 잘라주세요.

그리고 종이호일을 덮어줍니다.

이러면 기름이 튀지 않습니다.

 

가자미 아래부분이 노릇하게 굽혀진것 같습니다.

이때 뒤집어줍니다.

반대쪽도 노릇하게 구워줍니다.

앞뒷면 노릇하게 잘 구워졌습니다.

잘 구워진 가자미구이를 접시에 담아냅니다

가자미구이 완성입니다.

노릇하고 바삭하게 구워서 그런지

레몬즙을 뿌려서 그런지 비린내 전혀 나지 않고

 가자미구이의 겉은 바싹하지만 

속살은 야들야들 맛있는 가자미구이입니다.

가자미가 싱싱해서 그런지 정말 보드라운 식감의 가자미 맛이었어요.

이상으로 가자미구이 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