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장비빔국수 레시피 짭잘하게!! 달콤하게!!

점심에는 보통 고추장을 넣고 비빈 비빔국수나 비빔면을 번갈아 먹는 편입니다.

 

오늘은 왠지 간장을 넣고 비빈 비빔국수가 먹고 싶어지는 군요.

 

간장비빔국수 레시피 한번 만들어 볼까 합니다.

 

간장비빔국수 레시피 재료 (넉넉한 2인분)

 

국수 중면 300그람, 당근 약간, 대파 반개, 애호박 약간, 부추 약간, 청양고추 1개,

 

양조간장 3큰술, 설탕 2큰술, 다진마늘 1큰술, 식초 1큰술, 참기름 2큰술, 깨소금 2큰술

 

애호박 약간을 채썰어서 준비합니다.

 

당근도 조그만 양을 채썰어서 준비합니다.

 

부추도 먹기 좋은 길이로 썰어서 준비합니다.

 

부추는 없으면 안 넣어도 됩니다. 냉장고에 있길래 넣어 보는 겁니다.

 

쪽파가 들어가면 좋은데 쪽파가 없어서 대파를 대신해서 넣으려고 합니다.

 

대파 윗대를 반으로 갈라서 적당한 길이로 썰어서 준비합니다.

 

스텐볼에 양조간장 3큰술, 설탕 2큰술, 다진마늘 1큰술, 식초 1큰술, 참기름 2큰술, 깨소금 2큰술을 

 

넣고 설탕이 녹도록 충분히 저어놓습니다.

 

 

단맛을 싫어하는 분은 설탕을 적게 넣으세요.

 

냄비에 국수 삶을 물을 넉넉히 넣고 끓입니다.

 

물이 끓으면 썰어놓은 부추를 잠깐 10초 정도 담갔다가 건져냅니다.

 

국수 300그람을 넣고 삶아줍니다.

 

물을 넉넉히 부어주고 삶으면 중간에 물을 추가로 넣을 필요도 없습니다.

 

국수가 부드럽게 익었다 싶으면 아까 썰어놓아던 애호박, 당근, 대파를 넣고 같이 삶아줍니다.

 

2분 정도 끓여줍니다.

 

그리고 채반에 건져냈다가 찬물에 두어번 헹궈준 다음 다시 채반에 건져서 물기를 쪽 빼놓습니다.

 

아까 만들어두었던 비빔양념장에 삶아놓은 국수와 채소를 넣습니다.

 

살짝 매콤한 맛이 나면 좋을 꺼같아서 청양고추 1개를 쫑쫑 썰어서 같이 넣었습니다.

 

그리고 국수와 양념이 골고루 버무려지도록 조물조물 무쳐주면 간장비빔국수 레시피 완성입니다.

 

참기름과 깨소금을 넉넉히 넣어서 

 

고소하면서 짭조름한 맛이 좋고

 

식초를 들어가서 그런지 뒷맛이 상큼하고 개운해서 좋았습니다.

 

 

점심 때 간장비빔국수 레시피 따라 만들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