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고 맛있게 끓이는~~ 부대찌개 황금레시피!!

오늘은 부대찌개 황금레시피 에

대하여 포스팅하겠습니다.

밖에서 파는 부대찌개를 사먹게되면 

아무래도 소시지의 돼지고기 함량은 적고 닭고기를 많이 넣어서인지

소시지가 맛이 없는 관계로 잘 안사먹게 됩니다.

돼지고기 함량이 많이 들어간 질 좋은 소시지만 있으면

집에서 아주 쉽고 간단하게 그렇지만 맛있게 만들어 먹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부대찌개 만큼은 꼭 집에서 만들어 먹습니다.

그럼 부대찌개 황금레시피 만들어 볼까요.

 

부대찌개 황금레시피 재료 

비엔나소시지 350그람, 스팸 한캔(200그람), 오뎅 2장, 떡국떡 한줌, 물 5컵

냉동만두 6개, 베이크드 빈스 반캔, 김치 두줌, 양파 반개, 대파 한개, 치즈 한장

양념장 : 고추가루 2큰술, 다진마늘 1큰술, 국간장 1큰술

추가하면 좋은 재료 : 라면사리, 우동사리, 

 

떡국떡 한줌을 찬물에 넣어서 미리 불려둡니다.

그릇에 고추가루 2큰술, 다진마늘 1큰술, 국간장 1큰술을 넣습니다.

잘 섞어서 양념장을 불려둡니다.

비엔나소시지를 준비해서 얇게 썰어줍니다.

부대찌개용 콘킹소시지가 굳이 아니어도

돼지고기 함량 90프로 이상의 소시지이면 맛이 괜찮습니다.

햄이나 소시지는 조리하기 전에 뜨거운물에 살짝 데쳐서 

찬물에 행궈줘야 합니다.

이렇게 하면 소시지나 햄에서 나오는 짠맛이 확실히 줄어들게 됩니다.

스팸도 먹기 좋은 크기로 최대한 얇게 썰어줍니다.

 

잘익은 배추김치도 썰어서 준비합니다.

양파 반개는 채썰어 놓습니다.

부대찌개에 양파는 꼭 들어가야합니다.

예전에 모르고 양파를 넣지 않았더니 

부대찌개 맛이 전체적으로 짜고 맛있지 않더라구요. 

맛이 없는 이유를 나중에야 양파가 안들어가서 인것을 알았답니다.

그 이후로는 양파는 빼먹지 않고 꼭 넣습니다.

대파 1개는 어슷하게 썰어서 준비합니다.

오뎅 2장을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줍니다.

저번에 부대찌개 해먹고 남은 베이크드빈스 냉동한 것을 해동시켯습니다.

베이크드빈스는 보통 푸짐하게 반캔정도 넣어줘야 

부대찌개 맛이 더 맛있어집니다.

넓은 냄비에 그동안 준비한 재료들을

비엔나소시지, 스팸, 오뎅, 떡국떡, 김치, 대파를 빙둘러서 쫘악 깔아줍니다.

냉동만두도 잊지않고 넣어줍니다.

그리고 위에 베이크드빈스를 넉넉하게 올립니다.

면을 사랑하고 좋아하는 분은 이때 

라면사리나 우동사리, 당면을 넣어주면 됩니다.

 

그냥 맹물 5컵을 부어줍니다.

육수가 있으면 넣어도 좋습니다.

그냥 맹물이어도 부대찌개 맛은 별 상관이 없습니다.

치즈 한장도 올려주고 이제 가스불을 켜고 끓이기 시작합니다.

부대찌개 양념장을 넣고 끓입니다.

국물이 보글보글 끓으면서 재료들이 익어갑니다.

무거운 떡국떡하고 만두는 아래로 가라앉아서 보이지않고

가벼운 재료들이 동동 떠있습니다.

치즈도 어느새 녹아 사라져 버렸습니다.

이제 부대찌개 황금레시피 완성입니다.

식탁위에 올려서 앞접시에 국자로 덜어서 먹으면 됩니다.

배추김치를 넉넉하게 넣어서 부대찌개가 전체적으로 매운맛이 나면서도

김치의 개운한 맛이 느껴집니다.

부대찌개도 재료들을 하나씩 건져먹는 재미가 있는 음식입니다.

비엔나소시지, 스팸, 떡국떡, 오뎅, 만두, 김치 등 

종류가 많아서 골라먹는 재미가 있습니다.

재료들을 다 건져먹고 나서 뭔가 허전하다면

남은 국물에 라면사리 하나를 넣고 푹 삶아 먹으면 됩니다.

이상으로 부대찌개 황금레시피 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