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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레시피

쫄깃한 꼬막이 들어가 맛있는 쪽파전@파전만들기~~

by 마루_2020 2019. 4.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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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쪽파전 파전만들기


대하여 포스팅하겠습니다.


올겨울에 꼬막을 무척 많이 사다먹었는데 


파전에 한번 넣어서 부쳐먹었더니 정말 맛있는겁니다.


날씨가 더워지면 꼬막은 먹지 못하니까


마지막으로 꼬막을 사다가 파전을 만들었습니다.


꼬막 대신에 오징어나 홍합살 바지락살을 넣어도 좋습니다.


비오는날 부침개를 먹으면 더 맛있게 느껴진다고 합니다.


하지만 부침개가 먹고싶은데 비올때까지 기다릴순 없는 노릇입니다.


맛있는 파전은 비가 오지 않아도 분명히 맛있을 겁니다. 


그럼 파전만들기 해보겠습니다.


 







파전만들기 재료


쪽파 300그람, 부침가루 2컵, 물 1컵, 삶은 꼬막살, 달걀, 식용유



파전만들기


쪽파를 다듬은 다음 깨끗이 씻어서 두번정도 헹군뒤에 물기를 빼냅니다.


쪽파를 먹기좋은 길이로 3~4센티 정도로 썰어놓습니다.


 







스텐볼에 부침가루 2컵에 물 1컵을 붓고 거품기로 저어서 잘 풀어서 반죽해놓습니다.




썰어놓은 쪽파를 반죽에 넣어서 잘 섞어놓습니다.



택배로 온 꼬막 받자마자 삶아서 껍데기와 살을 분리했습니다.


꼬막은 껍데기를 까다보면 이렇게 물이 생깁니다.


꼬막에서 나온 물은 천연조미료나 다름없으므로 반죽에 넣으면 좋습니다.



달걀 하나를 까서 그릇에 풀어놓습니다.




후라이팬에 불을 올리고 열이 올라오면 식용유를 둘러줍니다.


파전반죽을 한수저씩 떠서 부칩니다.


크게 부쳐놓은 부침개보다 한입에 들어가는 크기로 


부쳐놓은 부침개가 부담스럽지 않고 좋더라구요.


그래서 부침개를 하면 국자말고 수저로 떠서 부칩니다.



그리고 파전반죽위에 꼬막살을 하나씩 올려놓습니다.



계란물을 꼬막살 위에 한숫갈씩 부어줍니다.


꼬막살이 떨어지지 않고 파전에 잘 붙으라고 


달걀물을 부어주는데 달걀의 노란색이 포인트가 되고 쪽파와 아주 잘 어울리기도 합니다.



노릇하게 구워졌으면 뒤집어서 반대편도 노릇하게 부칩니다.





파전만들기 완성입니다.


쫄깃한 꼬막살과 부드럽고 단맛이 나는 쪽파가


잘 어우러지는 파전입니다.


파전은 초간장에 찍어먹어도 되고


양파장아찌랑 곁들어서 먹어도 좋습니다.


파전에 막걸리 한잔!! 정말 금상첨화 아닙니까.


막걸리를 부르는 파전입니다.




이상으로 쪽파전 파전만들기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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