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돈까스 김치나베 에
대하여 포스팅하겠습니다.
돈까스 김치나베를 만들려면
튀겨놓은 돈까스가 있으면 아주 쉽게 만들 수 있습니다.
전날에 돈까스를 넉넉하게 튀겨놓고 먹고 남은 걸로
다음날에 돈까스 김치나베 만들면 아주 좋습니다.
김치나베에 보통 우동면을 많이 넣고 끓이는데
우리집은 라면을 무척 애정하므로
돈까스 김치나베 라면을 좋아합니다.
그럼 돈까스 김치나베 만들어 보겠습니다.
돈까스 김치나베 재료 (1인분)
튀겨놓은 돈까스 1장, 라면사리 1개, 썰어놓은 김치 약간, 양파 반개, 대파 반개,
고추가루 2큰술, 설탕 1큰술, 쯔유 2큰술, 후추가루 약간, 달걀 1개, 물 2컵
돈까스 김치나베 만들기
양파 반개를 채썰어 놓습니다.
고명용으로 올려줄꺼여서 쫑쫑 썰어도 됩니다.
실수로 대파 반개는 어슷하게 썰어놓았습니다. ㅜㅜ
돈까스 한장을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놓습니다.
라면사리도 준비합니다.
신라면을 개봉해서 라면사리를 넣으까 합니다.
냄비에 불을 올리고 식용유를 2큰술 넣고 썰어놓은 김치와 설탕 1큰술을 넣고 볶습니다.
채썰어놓은 양파와 고추가루 2큰술과 쯔유 2큰술을 넣습니다.
쯔유가 없어서 국간장 1큰술과 멸치액젓 1큰술을 대신 넣었습니다.
고추가루의 양은 고추가루의 매운 정도에 따라서 가감해줘야 할 것 같습니다.
찬물 2컵을 붓고 끓여줍니다.
부글부글 끓기 시작하면
라면 사리 하나를 넣어줍니다.
썰어놓은 돈까스 한장을 넣고 끓여줍니다.
라면이 어느 정도 익었으면 달걀을 풀어서 넣고 더 끓여줍니다.
마지막에 대파를 올려 줍니다.
돈까스 김치나베 완성입니다.
고추가루가 무척 매운편인데다 김치도 엄청 매워서 그런지
매운맛이 강한 돈까스 김치나베 입니다.
입안이 얼얼합니다.
그나마 양파와 대파가 들어 있어서 위안이 됩니다.
이상으로 돈까스 김치나베 만들기 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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