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칼하고 시원한 대구탕 끓이는법~~

오늘은 대구탕 끓이는법 에

대하여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대구탕은 고추가루를 넣고 빨갛게 끓이는 방법과 

고추가루를 넣지 않고 멀겋게 끓이는 방법이 있습니다.

오늘은 고추가루를 넣지 않는 대신 청양고추를 넣어서 

대구탕을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그럼 대구탕 끓이는법 알아볼까요.

 

대구탕 끓이는법 재료

대구 반마리, 무 1/4개, 대파 반개, 청양고추 4개, 다시마 2장,

소주 4큰술, 액젓 1큰술, 다진마늘 2큰술, 국간장, 1큰술,

참치액 1큰술, 물 6컵, 소금 약간, 후추가루 약간, 식초 2큰술

 

무 1/4토막을 준비합니다.

 

무를 적당하게 썰어서 준비합니다.

 

냄비에 생수 6컵을 부어주고 썰어놓은 무와 다시마 2장을 넣고 끓입니다.

물이 끓고 있는 동안

쑥갓을 적당한 길이로 썰어줍니다.

 

청양고추 4개를 어슷하게 썰어서 준비합니다.

 

대파를 반으로 갈라서 어슷하게 썰어서 준비합니다.

대구 반마리 포장된 겁니다.

대구알과 내장은 좋아하지 않으니 넣지 않을 겁니다.

대구 머리와 대구살을 물에 담가 두번 헹굽니다.

 

채반에 건져 물기를 빼놓습니다.

 

냄비에 물이 끓기 시작합니다.

다시마를 건져 냅니다.

여기에 소주 4큰술 액젓 1큰술 다진마늘 2큰술 국간장 1큰술을 넣어서

전체적으로 국물 간을 합니다.

대구머리와 대구 살을 넣어줍니다.

이제 중간불로 줄여서 끓여줍니다.

대구머리를 넣고 끓여야 대구탕의 깊은 맛이 우러나와서 더 맛이 좋습니다.

이때 국물 간을 보고 싱거우면 부족한 간은 소금으로 맞춥니다.

대구가 푹 우려졌으면

썰어두었던 대파를 넣고

청양고추도 넣어주고

쑥갓도 넣어주고 한소끔 끓이며 대구탕 끓이는법 완성입니다.

대구탕 먹기 전에 식초 2큰술을 넣어주면

비린 맛도 제거되면서 국물 맛이 시원하고 개운해져서 좋더라구요.

물론 식초를 좋아하지 않는 분은 빼셔도 상관 없습니다.

대구살보다 매운탕 국물이 시원해서 국물만 자꾸 떠먹게 됩니다.

고추가루를 넣지는 않았지만 청양고추를 많이 넣어서 

칼칼한 맛이 나서 좋습니다.

이상으로 대구탕 끓이는법 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