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긋한 미나리가 들어간 버섯칼국수@버섯매운탕 레시피~~

오늘은 버섯매운탕 레시피 에

대하여 포스팅하겠습니다.

마트에 가니 로컬푸드코너에 가니 

봄을 대표하는 향긋한 미나리가 있어서

미나리로 뭘 만들면 좋을까 생각했습니다.

미나리는 알칼리성 식품으로 비타민과 무기질이 다량 함유하고 있으며

몸속에 쌓인 중금속과 나트륨을 배출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느타리버섯은 섬유소와 수분이 많이 있어서 포만감을 주면서

칼로리는 매우 낮아서 비만예방이나 다이어트에 좋습니다.

또한 식물성 식이섬유소가 들어있어서

몸속 혈액의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몸에 좋은 미나리와 버섯으로 버섯매운탕을 끓여볼까 합니다.

그럼 버섯매운탕 레시피 만들어보겠습니다.

 

버섯매운탕 레시피 재료

맛느타리버섯 2팩, 미나리 한줌, 양파 반개, 청양고추 2개, 대파 반개, 칼국수 300그람

육수: 멸치 50그람, 다시마 2장, 물 5컵

양념장 : 고추가루 3큰술, 고추장 1큰술, 된장 1큰술, 국간장 1큰술, 멸치액젓 1큰술

버섯매운탕 레시피 만들기

물5컵에 멸치 50그람 다시마 2장을 넣고 푹 끓여서 우려냅니다.

맛느타리버섯 밑동을 먼저 잘라냅니다.

버섯을 종류별로 넣어도 좋지만 버섯칼국수 먹을때는 

맛느타리버섯 한종류만 넣어도 상관없습니다.

고기하고 버섯은 원하는 대로 넣어도 좋습니다.

밑동을 잘라낸 맛느타리버섯을 하나씩 결대로 얇게 찢어냅니다.

버섯이 얇은것이 먹기에 부담없습니다.

2팩을 다 찢어내야하기 때문에 시간이 좀 걸립니다.

고추가루 3큰술, 고추장 1큰술, 된장 1큰술, 국간장 1큰술, 멸치액젓 1큰술

양념장도 미리 만들어서 고추가루를 불려놓습니다.

대파 반개를 어슷하게 썰어놓습니다.

향긋한 미나리 두줌을 물에 깨끗이 씻어서 헹굽니다.

먹기 좋은 크기 3~4센티로 잘라 놓습니다.

양파도 깨끗이 씻어서 채썰어 놓습니다.

청양고추 2개 어슷하게 썰어서 준비합니다.

냄비에 멸치육수를 붓고 찢어놓은 맛느타리버섯을 넣고

양념장을 풀어놓은 다음 센불로 끓입니다.

막 끓을 때 

 

썰어놓은 대파와 미나리 그리고 청양고추도 넣고 끓입니다.

버섯매운탕이 끓고 있을 때 한쪽에서는 

칼국수를 따로 삶아줍니다.

버섯매운탕에 칼국수를 넣고 끓이면 국물이 뻑뻑해지므로

칼국수를 따로 삶아서 버섯매운탕에 넣어줍니다.

 

끓는물에 칼국수를 넣고 삶습니다.

면이 충분히 익었으면 채반에 받쳐놓습니다.

버섯매운탕에 삶아놓은 칼국수를 넣고 다시 끓여줍니다.

버섯과 채소 그리고 칼국수가 잘 익었습니다.

 

버섯매운탕 레시피 완성입니다.

봄내음이 가득한 미나리의 맛

야들야들한 식감의 맛느타리버섯이 

개운하면서도 매콤한 맛이 나는 매운탕입니다.

버섯과 칼국수를 건져먹고 국물도 마시니까 

한끼 식사로도 술안주로도 좋을 것 같습니다.

보통 버섯매운탕 먹고 나면 

마지막에는 밥이랑 계란이랑 다진채소를 넣고 볶아서

먹는데 배가 불러서 엄두를 내지 못했습니다.

이상으로 버섯매운탕 레시피 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