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레시피

바지락살이 듬뿍 들어간 바지락 수제비~~

마루_2020 2020. 4. 1.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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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바지락 수제비 에


대하여 포스팅하겠습니다.


보통 수제비만들때 멸치로 육수를 많이 내는데


바지락이 들어가는 칼국수나 수제비는에는


멸치육수로 만들면 조개맛보다 멸치맛이 더 강하게 느껴지더군요.


그래서 바지락 수제비를 만들때에는 다시마육수를 냅니다.


그럼 바지락 수제비 만들어 보겠습니다.


 






바지락수제비 재료


수제비반죽 : 밀가루 200그람, 물 반컵, 식용유 1큰술, 소금 약간


물 5컵, 다시마 2장, 애호박 반개, 당근 약간, 양파 반개, 대파 1개,


바지락살 300그람 정도, 쑥갓 한줌, 청양고추 2개, 다진마늘 1큰술, 국간장 1큰술


 






스텐볼에 밀가루 200그람, 물 반컵, 소금 1/2작은술, 식용유 1큰술을 


넣고 수저로 살살 저으면 덩어리가 지기 시작합니다.



직접 손으로 반죽을 여러번 치대면 수제비반죽이 만들어집니다.


냉장고에 30분에서 1시간 숙성시켜줍니다.


 





냄비에 물 5컵을 붓고 다시마 2장을 넣고 끓여서 육수를 만들어줍니다.



양파 반개는 채썰어줍니다.



애호박도 역시 채썰어서 준비합니다.



당근은 조금만 채썰어 줍니다.



대파는 어슷하게 썰어줍니다.



청양고추도 어슷하게 썰어줍니다.


 






쑥갓은 4센티 길이로 썰어줍니다.



바지락살은 깨끗한 물에 씻어서 물기를 빼놓습니다.



10분뒤에 다시마 육수가 끓여지면 다시마를 꺼낸 다음


국간장 1큰술을 넣어서 국물간을 합니다.



썰어놓은 양파, 애호박, 당근을 넣고 끓입니다.



물이 끓으면 수제비반죽을 손으로 얇게 펴서 먹기 좋은 크기로 떼서 넣어줍니다.



수제비를 다 넣고 나서


다진마늘 1큰술을 넣어주고 바지락살도 넣어줍니다.


그리고 이때 전체적으로 간을 봅니다.


간이 싱거우면 액젓으로 간을 맞춰줍니다.



썰어놓았던 대파, 청양고추, 쑥갓을 넣어줍니다.



한소끔 끓여줍니다.



바지락 수제비 완성입니다.


완성된 바지락 수제비를 그릇에 담아냅니다.



먹기 전에 후추가루를 약간 뿌려줍니다.



시원하고 개운한 바다맛이 느껴지는 바지락 수제비입니다.


보통 껍질채 넣으면 보기는 많아 보이는데 


까먹고나서 보면 그 양이 얼마 안되잖아요.


바지락살이 듬뿍 들어가서 그런지 쫄깃하고 정말 맛이 좋습니다.




이상으로 바지락 수제비 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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