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쫄면 황금레시피 에
대하여 포스팅하겠습니다.
양배추 한통 산 것이 냉장고에 뒹굴거리고 있는 관계로
오늘은 그 양배추도 처치할겸
새콤달콤 맛있는 쫄면을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밀가루는 설탕처럼 중독 성분이 있나 봅니다.
밀가루 음식을 먹지 않으려고 해도 좀처럼 힘들어집니다.
하루 이틀 밥먹고 나면 밀가루 음식이 땡겨집니다.
특히 고추장양념이 들어간 떡볶이, 쫄면, 비빔국수는
왜 그렇게 맛은 있고 땡기는 걸까요.
어쨌든 쫄면 황금레시피 만들어 볼까요.
쫄면 황금레시피 재료 (2인분)
쫄면 400그람, 달걀 1개, 오이 반개, 깻잎 5장, 양배추 1/8조각, 참기름 1큰술
쫄면양념장
고추장 1큰술, 고추가루 1큰술, 간장 2큰술, 설탕 3큰술, 식초 3큰술,
다진마늘 반큰술, 매실액 2큰술, 통깨 1큰술, 연와사비 1/2작은술
그릇에 고추장 1큰술, 고추가루 1큰술, 간장 2큰술, 설탕 3큰술, 식초 3큰술,
다진마늘 반큰술, 매실액 2큰술, 통깨 1큰술, 연와사비 1/2작은술을 넣습니다.
설탕이 잘 녹도록 저어주면서 양념장을 만들어 놓습니다.
오이 반개는 어슷하게 썬다음 얇게 채썰어줍니다.
깻잎 5장 정도를 2센티 길이로 썰어줍니다.
계란도 미리 삶아서 찬물에 담가놓은 다음에
껍질을 까서 반으로 썰어서 준비합니다.
계란은 하나만 삶기는 좀 아까워서 넉넉하게 삶았습니다.
삶은 계란은 두고두고 먹으면 되겠죠.
냄비에 찬물을 넉넉히 붓어서 물이 끓으면
쫄면 2인분의 양을 넣고 삶아 줍니다.
쫄면이 부드러워지면 채반에 건져낸 다음
찬물에 두번정도 헹궈서 채반에 받쳐서 물기를 빼놓습니다.
그릇에 삶아낸 쫄면을 담아줍니다.
양배추는 얇게 곱게 채썰어주거나 양배추채칼을 이용해서
얇게 채썰어 놓은 다음 찬물에 두번 정도 씻어주고
샐러드스피너에 넣고 돌려서 물기를 최대한 없애줍니다.
쫄면 위에 준비한 채소들
양배추채썬것, 오이 채썬 것, 깻잎을 올려줍니다.
이때 냉장고에 콩나물무침이 있다면 추가해서 넣어도 좋습니다.
만들어 놓았던 쫄면양념장을 두스푼 정도 뿌려주고
삶은 계란 반쪽을 올려줍니다.
쫄면 황금레시피 완성입니다.
먹기전에 참기름 한방울 똑 떨어뜨린 다음
젓가락으로 충분히 비비고 나서 먹으면 됩니다.
면이 너무 길다고 느껴지면 가위를 이용해서 적당히 잘라주세요.
새콤달콤 맛있게 매운 쫄면의 맛이 아주 좋습니다.
분명히 먹었지만 사진으로 보니까 또 먹고싶어지네요.
양배추를 더 많이 넣을 걸 그랬습니다.
양배추가 양념장을 만나니까 숨이 확 죽어서 양이 확 줄어들어버렸네요.
이상으로 쫄면 황금레시피 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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